陽明中風에 관한 考察A Study on Yangmingzhongfeng
- Other Titles
- A Study on Yangmingzhongfeng
- Authors
- 김종현; 김도훈
- Issue Date
- May-2021
- Publisher
- 대한한의학원전학회
- Keywords
- Yangming Zhongfeng; Zhongfeng; Zhonghan; Yangming Disease; Shanghanlun; 陽明中風; 中風; 中寒; 陽明病; 傷寒論
- Citation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v.34, no.2, pp.95 - 106
- Journal Title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 Volume
- 34
- Number
- 2
- Start Page
- 95
- End Page
- 106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81086
- ISSN
- 1229-8328
- Abstract
- Objectives: 본 연구는 『傷寒論』에 나타난 陽明中風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Methods: 각 조문의 내용을 분석하였으며, 陽明中風이 서술된 「辨陽明病脈證幷治」의 전반적인 서술 맥락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中風과 中寒을 대비시킨 의도를 파악함으로써 陽明中風의 의미를 밝히고자 하였다.
Results: 陽明病에는 他經으로부터 陽明으로 轉變한 병증들을 轉屬과 轉系로 구분하였다. 이중 轉屬은 원발 병위의 증상이 소실되어 陽明으로 귀속된 상황을 가리키며, 轉系는 전후의 병위가 연계된 상황을 가리킨다. 轉系의 양상은 다시 太陰과 陽明의 두 갈래로 구분되며, 轉係陽明은 大便難의 양상이 보인다 하더라도 陽明病의 正治法인 下法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轉屬陽明과 감별을 요한다. 陽明中風과 陽明中寒은 轉系陽明의 寒熱을 구분한 것이다.
Conclusions: 陽明中風은 表證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곧바로 大便難이 나타나는 轉係陽明의 熱證型을 가리킨다. 陽明病은 胃家實, 大便難, 承氣湯의 일률적인 구도만으로 이해할 수 없으며, 보다 입체적인 시각을 통해 병증을 파악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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