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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과서 속의 일계인 - 한국 재외동포 교육에 주는 함의 -Nikkeijin in Japanese Textbooks - Implications for Overseas Korean Education in Korea -

Other Titles
Nikkeijin in Japanese Textbooks - Implications for Overseas Korean Education in Korea -
Authors
세키네 히데유키
Issue Date
Aug-2021
Publisher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Keywords
Nikkeijin; overseas Koreans; blood relations; immigration; Newcomer; ethics education; 일계인; 닛케진; 재외동포; 혈통주의; 이민; 뉴커머; 윤리교육
Citation
도덕윤리과교육, no.72, pp.315 - 348
Journal Title
도덕윤리과교육
Number
72
Start Page
315
End Page
348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81982
DOI
10.18338/kojmee.2021..72.315
ISSN
1598-8708
Abstract
이 논문은 윤리교육의 내용으로서 재외동포 교육의 정당성이 논의되고 가운데 일본의 재외동포인 일계인의 개념, 역사, 교과서의 내용에 대해 살펴본 것이며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본의 '일계인'의 정의는 한국의 재외동포에 비해 ‘혈연’을 계기로 공동체 의식을 구축하려는 의도가 약하다. 둘째, 일계인 역사에는 이국땅에 이민 가서 정착했다는 흐름 외에 일제 식민지에 입식한 후에 귀환하지 못해 잔류하게 되었다는 흐름이 있다. 셋째, 일계인은 주로 「지리」 과목에서 교육되었는데 1960년대까지만 해도 일계인을 동포로 보는 시각이 강했으나 1980년대에는 타국의 국민이라는 관점으로 변했다. 1990년대에는 일본에 귀환 브라질 일계인을 다문화 교육의 새로운 계기로 삼게 되었다가 최근에는 일계인을 기타 외국인과 차별화 하는 의식이 희미해졌다. 재외동포 교육을 윤리교육에 응용하기 위해서는 미국, 남미와 같은 지역별이 아닌 학습단원별로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일계인의 교육내용과 달리 사실 중심의 내용 기술이 아니라 보다 정의적 측면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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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yuki, Sekine
Humanities (Department of Oriental Languages and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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