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간 소득불평등 수준의 차이가 성인 우울에 미치는 영향A Study on the Effect of Different Regional Income Inequalities on Adult Depression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Effect of Different Regional Income Inequalities on Adult Depression
- Authors
- 이승주
- Issue Date
- Dec-2021
- Publisher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 Keywords
- 지역 소득불평등; 지니계수; 성인 우울; 다층모형; 지자체 복지 자율성; Regional Income Inequality; Gini Coefficient; Depression in Adults; Multi-level Model; Local Government Welfare Autonomy
- Citation
- 지방행정연구, v.35, no.4, pp.163 - 194
- Journal Title
- 지방행정연구
- Volume
- 35
- Number
- 4
- Start Page
- 163
- End Page
- 194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83064
- DOI
- 10.22783/krila.2021.35.4.163
- ISSN
- 1225-6587
- Abstract
-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Pandemic) 상황으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우울과 스트레스가 위험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소득격차가 커지고, 상대적인 박탈감을 겪는 사람들은 실패에 대한 자책으로 우울을 수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최근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 소득불평등 문제가 자칫 사람들에게 우울을 야기하는 것은 아닌지 검토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지역차원의 변수와 개인차원의 특성변수들을 함께 활용하는 다층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복지패널 10차~13차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개인차원의 설명변수로는 연령, 소득수준, 성별, 혼인상태, 교육수준, 사회적 유대관계 만족도, 만성질환 수준, 그리고 지역차원의 설명변수에는 지역별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를 활용하였다. 성인 우울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개인적인 특성을 모두 고려했을 때 모든 조건이 동일하더라도 지역내 소득불평등이 어떤가에 따라 상대적 박탈감에 따른 성인의 우울수준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또 성인의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선행연구에서 밝힌 개인적 특성들도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주는 함의와 지역 내 소득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ETC > 1. Journal Articles
![qrcode](https://api.qrserver.com/v1/create-qr-code/?size=55x55&data=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83064)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