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위험군 유형화 및 영향요인에 관한 탐색적 연구Characteristics of Vulnerable Groups at Risk of Lonely Deaths in South Korea
- Other Titles
- Characteristics of Vulnerable Groups at Risk of Lonely Deaths in South Korea
- Authors
- 정순둘; 유재언; 조미정; 정지혜
- Issue Date
- Aug-2023
- Publisher
- 한국사회복지학회
- Keywords
- lonely death; social isolation; loneliness; vulnerable class; risk factors; 고독사; 사회적 고립; 외로움; 취약계층; 위험요인
- Citation
- 한국사회복지학, v.75, no.3, pp.397 - 420
- Journal Title
- 한국사회복지학
- Volume
- 75
- Number
- 3
- Start Page
- 397
- End Page
- 42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89348
- ISSN
- 1229-5132
- Abstract
- 최근 증가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서 이 연구에서는 탐색적 성격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유형화하고, 도출된 고독사 위험군 유형의 영향요인을 규명한다. 2022년 10~11월 20~70대 대한민국 국민 1,8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자료를 활용하여 잠재계층분석, 다항로짓분석을 했다. 사회적 고립도와 가구취약성 총 14문항을 기준으로 고독사 위험군 유형화를 한 잠재계층분석 결과, 조사대상자의 6.4%는 복합·고위험군, 27.6%는 고립도중심·중위험군, 66.1%는 저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 위험군별 영향요인을 다항로짓분석한 결과, 40~50대, 남자, 임시 및 일용근로자, 일하지 않음, 낮은 주관적 경제수준과 건강수준, 건강으로 인한 일상생활 제한 있음, 미혼(연인 없음), 기타(별거, 이혼, 사별), 전세, 월세가 복합·고위험군이 가진 특성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위험군에 비해 고립도중심·중위험군은 40~50대, 낮은 주관적 경제수준과 건강수준, 건강으로 인한 일상생활 제한 있음, 1인가구, 기혼이 아닌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고독사 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군별 맞춤형으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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