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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족기업의 창업자 효과Founder’s Effect in Korean Family Firms

Other Titles
Founder’s Effect in Korean Family Firms
Authors
최성섭이미영
Issue Date
2016
Publisher
명지대학교(서울캠퍼스) 금융지식연구소
Keywords
Family Firms; Founder' s Effect; Random Effect Panel Analysis; 가족기업; 창업자효과; GLS 임의효과 패널분석; Pooled OLS
Citation
금융지식연구, v.14, no.2, pp.75 - 101
Journal Title
금융지식연구
Volume
14
Number
2
Start Page
75
End Page
101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9267
ISSN
2093-4610
Abstract
지금까지 가족기업에 관한 국내 선행연구가 ‘창업자 효과’를 고려하지 못했음에 착안, 본 논문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의 4년간 매년 543개, 총 2,172개의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GLS 임의효과에 의한 패널분석과 Pooled OLS 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국내 가족기업에도 주목할 만한 수준의 ‘창업자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 다시 말하면, 창업자가 CEO로 경영에 참여하는 가족기업의 경우 전반적으로 그 가족기업의 경영성과가 비가족기업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창업자 친인척 후계자가 CEO로 경영에 참여하는 가족기업의 경우는 그 반대의 결과를 보여 주었다; 구체적으로 창업자 친인척 후계자가 경영하는 가족기업의 자산영업이익률로 표현된 경영성과는 비가족기업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반면, Tobin’s Q로 표현된 경영성과는 유의수준 1%에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음(-)의 값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편, 전문경영인이 CEO로 참여하는 가족기업은 중립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국내 선행연구에 있어서 가족기업 경영성과의 애매한 연구결과는 바로 ‘창업자 효과’를 무시한 탓이 커 보이며, 국내 가족기업에서도 해외에서 관찰되는 ‘창업자 효과,’ 다시 말하면, 창업자가 경영에 참여하는 가족기업은 그 기업의 경영성과를 높이나, 창업자 친인척 후계자가 경영에 참여하는 가족기업은 오히려 그 기업의 경영성과를 낮추는 효과가 우리나라 가족기업에도 존재한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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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 경영학부(글로벌경영학)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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