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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흐의 상이한 철학적 단초들 사이의 관계Rombachs verschiedene philosophische Ansätze

Other Titles
Rombachs verschiedene philosophische Ansätze
Authors
전동진
Issue Date
2016
Publisher
한국하이데거학회
Keywords
구조존재론; 그림철학; 철학적 헤르메틱; 구조현상학; Strukturontologie; Bildphilosophie; Philosophische Hermetik; Strukturphänomenologie; Structural ontology; Philosophy of the Picture; Philosophical Hermeneutics; Structural Phenomenology
Citation
현대유럽철학연구, no.41, pp.1 - 30
Journal Title
현대유럽철학연구
Number
41
Start Page
1
End Page
30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9479
ISSN
2093-4440
Abstract
롬바흐는 폭넓은 관심과 다양한 성향을 갖고 있던 철학자다. 그의 이러한 기질은 그의 철학적 작업 속에 그대로 녹아들어갔다. 따라서 그의 저작들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의 개별 저술들 사이에 존재하는 연관성과일관성, 단절과 변화 등의 해명이 여느 철학자에게서보다 더욱 필요하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아직은 이에 대한 학계의 본격적인 연구가 별로 없는 편이다. 롬바흐 스스로가 자신의 상이한 철학적 단초로 구조존재론과 그림철학, 그리고철학적 헤르메틱, 이 세 가지를 언급하기도 하고, 여기에 구조현상학을 더해 네가지를 언급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언급들 자체가 얼마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거기에는 애매하거나 상충하는 표현들도 존재한다. 롬바흐 철학에는 과연 몇가지의 상이한 단초가 있다고 보는 것이 그의 저작들의 전체적 조망을 위해 보다 나은 관점이 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으로는 롬바흐 자신의 제안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다. 슈텡어와 뢰리히는 롬바흐의 철학에 세 단초가 있다고 보는 롬바흐의 제안을 따르고 있지만, 블라셱-한은 자체적으로 다시 이중적인 두 주요 방향으로 롬바흐의 철학적 사유의 여정이 펼쳐진 것으로 볼 수있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슈마우스는 두 가지 단초가 있다고 보는 것이 가장의미 있는 접근방식이라고 주장한다. 본 논문은 이와 같이 상이한 제안들을 간단히 살펴본 다음, 구조존재론과 그림철학, 철학적 헤르메틱, 그리고 구조현상학 사이의 관계들을 고찰한다. 그리고 롬바흐의 철학에는 근본적으로 구조존재론적인 하나의 단초가 있을 뿐이라는 테제를 결론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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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 > 자유전공(인문)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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