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우생 담론의 역사 I - 우생학(eugenics)과의 연관을 중심으로 -History of Eugenical Discourse in Western
- Other Titles
- History of Eugenical Discourse in Western
- Authors
- 김호연
- Issue Date
- Dec-2021
- Publisher
- 동국대학교 동국역사문화연구소
- Keywords
- 부적격자; 적격자; 성경; 플라톤; 캄파넬라; 오네이다 공동체; 멜서스; 오나니즘; 퇴화론; 우생학; the Unfit; the Fit; the Bible; Plato; Campanella; Oneida Community; Malthus; Onanism; Degeneration Theory; Eugenics
- Citation
- 동국사학, no.72, pp.339 - 36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동국사학
- Number
- 72
- Start Page
- 339
- End Page
- 367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39996
- DOI
- 10.22912/dgsh.2021..72.339
- ISSN
- 1225-0376
- Abstract
- 이 글의 목적은 초역사적인 멘탈리티라 할 수 있는 우생 담론의 역사를 서구사회를 중심으로 개괄해보는 것이다. 이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도 심화되고 있는 우월과 열등/적격과 부적격이라는 사회 이념이나 혐오 문화의 기저에 우생 담론이 관성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판단에서이다. 우생 담론은 19세기 중반 등장한 우생학(eugenics)에 힘입어 과학의 이름으로 인간에 대한 이분법적 사유양식을 자연화·정당화하면서 더욱 강력한 힘을 행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우생 담론은 한 사회의 규범 문화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따라서 특정 시대의 부적격자 또는 우성 인간에 대한 이해는 한 사회의 지배 이데올로기를 이해하는 하나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필자는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 시대의 뉴노멀(new normal)을 둘러싼 논의가 분분한 요즘, 새로운 규범 문화의 방향을 숙고하기 위한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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