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의 핵심 특성과 표현 차이에 관한 메타 분석: 대학생을 중심으로A Meta-Analysis of Central Characteristics and Peripheral Manifestations of Narcissism: Focused on Korean University Students
- Other Titles
- A Meta-Analysis of Central Characteristics and Peripheral Manifestations of Narcissism: Focused on Korean University Students
- Authors
- 박창현; 장유진
- Issue Date
- Feb-2021
- Publisher
- 한국상담심리학회
- Keywords
- 정상적 자기애; 병리적 자기애; 웅대성; 취약성; 특권의식; 적대성; 메타분석; normal narcissism; pathological narcissism; grandiosity; vulnerability; entitlement; antagonism; meta-analysis
- Citation
-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v.33, no.1, pp.417 - 44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 Volume
- 33
- Number
- 1
- Start Page
- 417
- End Page
- 448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42325
- DOI
- 10.23844/kjcp.2021.02.33.1.417
- ISSN
- 1229-0688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상적 자기애, 병리적 자기애의 웅대성, 병리적 자기애의 취약성이 공유하는 핵심 특성과 표현 차이를 확인하고 각 변인의 효과크기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최근 10년간의 학술지 및 학위논문 228편을 메타 분석하였다. 자기애의 특성을 ‘핵심 특성’ 변인군과 ‘표현 차이’ 변인군으로 구분하고, ‘핵심 특성’은 ‘부적응 양육/대상관계’, ‘취약한 자기/자기조절 실패’, ‘특권의식/적대성’으로 분류하였으며, ‘표현 차이’는 ‘기질/성격’, ‘긍정적’, ‘부정적’ 변인군으로 분류하였다. 분석 결과, 모든 유형의 자기애는 공통적으로 ‘특권의식/적대성’과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병리적 자기애는 ‘취약한 자기/자기조절 실패’, ‘부적응 양육/대상관계’와 정적 상관을 보였다. 모든 자기애는 자극추구 기질과 특성분노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그 밖의 기질/성격 변인들과는 차이를 보였다. 부정적 심리특성에서는 병리적 자기애의 웅대성은 완벽하게 보이려는 태도와 분노억제, 불안 관련 변인이, 취약성은 자기비난과 회피적 대처, 우울 관련 변인이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정상적 자기애는 대부분의 표현 차이 변인군에서 병리적 자기애와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기저의 특권의식과 적대성을 중심으로 자기애를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며, 기질/성격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자기애가 상이하게 표현될 수 있으므로 차별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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