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 後期 道와 돈의 價値 志向의 衝突과調和 論議Conflict and Balance Between Tao’s (道) Merit and Wealth’s Value -Centering on a Late Era of Chosun Dynasty-
- Other Titles
- Conflict and Balance Between Tao’s (道) Merit and Wealth’s Value -Centering on a Late Era of Chosun Dynasty-
- Authors
- 서신혜
- Issue Date
- Dec-2014
- Publisher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 Keywords
- 道의 志向; 돈의 지향; 義理; 義俠; 성실한 생활인; 穢德先生傳; Tao’s Merit; Wealth’s Value; loyalty; chivalrousness; faithful bread earner; Yedeokseonsaengjeon(穢德先生傳)
- Citation
- 어문연구(語文硏究), v.42, no.4, pp.183 - 20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어문연구(語文硏究)
- Volume
- 42
- Number
- 4
- Start Page
- 183
- End Page
- 209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43915
- DOI
- 10.15822/skllr.2014.42.4.183
- ISSN
- 1229-1617
- Abstract
- 朝鮮에서는 선비가 道를 추구하지 않고 勞動을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사회 형편이 심각하게 어려워진 조선 후기에는 그러다 결국 굶어죽을 地境에 처한 이들까지 나왔다. 또 비슷한 시기 한편에는 이런 인물들도 있었다. 그들은 돈을 위해 당장 누릴 수 있는 가족 간의 幸福을 猶豫했다가 永永 그것을 놓치는 상황에 처했다. 이런 限界 상황을 맞게 되면서, 도와 돈의 추구에 대한 조화 논의가 일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새로운 인물형이 나왔다. 하나는 성실한 生活人이다. 이들은 몸소 일하면서 다른 이들과 함께 富를 이루며 弱者를 배려하는 道를 갖춘 富者 되기를 추구하였다. 돈만을 추구하던 이들 중에서도 돈을 가볍게 여기고 義理와 信義를 무겁게 여기며 남 돕기를 좋아하는 義俠들이 나타났다. 열심히 노동을 하면서도 자기만의 志操나 禮를 놓치지 않는 인물형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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