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셰일가스 개발: 정책과 현황, 동인과 장애 요소를 중심으로Shale Gas Development in China: Focusing on Policy, Current Situation, Drivers, and Obstacles
- Other Titles
- Shale Gas Development in China: Focusing on Policy, Current Situation, Drivers, and Obstacles
- Authors
- 조정원; 김연규; 임유정
- Issue Date
- Dec-2016
- Publisher
- 한국세계지역학회
- Keywords
- China; Shale gas Development; Central Government; National Energy Companies; Policy; Drivers; Obstacles; 중국; 셰일가스 개발; 중앙정부; 국유 에너지 기업; 정책; 동인; 장애 요소
- Citation
- 세계지역연구논총, v.35, no.1, pp 7 - 38
- Pages
- 3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세계지역연구논총
- Volume
- 35
- Number
- 1
- Start Page
- 7
- End Page
- 38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53223
- ISSN
- 1598-5946
- Abstract
- 중국 중앙정부는 12차 5개년 규획 기간 (2011년 – 2015년)에 대형 에너지 국유 기업들을 중심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이 매장되어 있는 셰일가스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셰일가스 개발 시범구와 시범 기지를 지정하고 개발 참여 기업들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2015년 12월에 시노펙이 충칭시 푸링에서 셰일가스 상업 생산에 들어가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또한 중국의 대기 오염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석탄 대체 연료로서의 수요, 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중국 국내 가스 생산량 증대의 필요성은 중국 셰일가스 개발의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중앙정부가 셰일가스 개발에 빠른 성과를 내기 어렵게 만드는 장애 요인들이 존재하고 있다. 우선 중국의 셰일가스 매장층이 깊기 때문에 채굴, 개발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셰일가스는 물이 부족한 서부 지역에 많이 매장되어 있다. 이 때문에 대규모 수로 공사나 수자원 공급 설비에 대한 공사를 병행하지 않으면 셰일가스 개발에 필요한 물을 충분하게 공급하기가 쉽지 않다. 아울러 하락한 국제 유가의 회복이 늦어지면서 외국 기업들의 중국 셰일가스 개발 참여가 어려우며 중국 중앙정부는 셰일가스 개발 보조금을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그러므로 향후 2,3년 이내에 중국의 셰일가스 개발과 상업 생산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며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과 원유 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가 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중국 중앙정부와 에너지 국유 기업들은 해외로부터의 파이프라인과 선박을 통한 천연가스 수입을 통해 자국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셰일가스 개발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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