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재무 데이터특성을 고려한 자본구조조정속도 추정에 관한 연구The Speed of Adjustment toward Target Leverage in Korean Firms: Based on New Models
- Other Titles
- The Speed of Adjustment toward Target Leverage in Korean Firms: Based on New Models
- Authors
- 윤보현; 이정환; 하준; 손삼호
- Issue Date
- May-2016
- Publisher
-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 Keywords
- 자본구조; 자본구조조정속도; 동적패널모형; 기업재무; 데이터구조; 편의; Capital Structure; Speed of Adjustment toward Target Leverage; Dynamic Panel Model; Corporate Finance Data Structure
- Citation
- 지역산업연구, v.39, no.2, pp.55 - 8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지역산업연구
- Volume
- 39
- Number
- 2
- Start Page
- 55
- End Page
- 84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54649
- ISSN
- 2093-9027
- Abstract
- 자본구조조정속도의 추정은 기업의 자본구조변화를 설명하는 절충이론의 타당성을 검정하는주요 방법론이다. 그런데 자본구조조정속도 추정 과정에서 기업 자료의 특수성, 즉 패널 구조의불균형, 종속 변수들의 절단, 횡단면 데이터의 수량부족 등의 문제들은 추정치에 편의를 발생시킨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편의 문제를 잘 극복한 것으로 평가받은Bruno(2005) 모형 및 Elsas & Florysiak(2014) 모형을 사용하여 자본구조조정속도를 추정함으로서 절충이론이 한국기업 자본구조 변화에 가지는 설명력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두 모형 모두 목표 시장레버리지에 대한 자본구조 조정속도를 약 2.5년으로 추정하여 절충이론에 부합하는 결과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목표 장부레버리지에 대해서Bruno(2005) 모형은 약 4.3년, Elsas & Florysiak(2014) 모형은 4.9년의 조정속도를 보여 절충이론에 잘 부합하지 않는 결과를 보였다. 이처럼 시장 및 장부레버리지에 대한 상반된 결과들은, 기존의 조정속도에 대한 대표적인 추정방법인 최소자승법, Fama & MacBeth(1973) 모형, Arellano & Bond(1991) 모형 등의 결과와는 차별적인 것으로서, 절충이론의 한국기업 자본구조변화에 대한 설명력 및 예측력 개선과 관련하여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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