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단계 공급망에서 이차 협력업체의 품질 향상을 위한 보상 방안open access
- Authors
- 유승호; 이평수
- Issue Date
- Feb-2016
- Publisher
- 한국생산관리학회
- Keywords
- 공급망 관리; 삼단계 공급망; 이차 협력업체; 품질 보상; 대리인 이론; supply chain management; three-echelon supply chain; second-tier supplier; quality incentive; principal-agent paradigm
- Citation
- 한국생산관리학회지, v.27, no.1, pp.69 - 8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생산관리학회지
- Volume
- 27
- Number
- 1
- Start Page
- 69
- End Page
- 86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55101
- DOI
- 10.21131/kopoms.27.1.201602.69
- ISSN
- 1229-831X
- Abstract
- 본 연구는 구매업체-일차 공급업체-이차 공급업체로 이루어진 삼단계 공급망 하에서 공급업체의 품질 개선을 촉진하여 공급망 전체의 성과를 개선시키기 위한 보상 방안에 대해 분석한다. 과거 직접적 파트너인 일차 공급업체에 관련된 분석에 집중했던 과거 공급망 연구들과 달리 본 연구는 이차 공급업체의 역량 개선에 집중한다. 또한 삼단계 공급망 하에서 세 구성원들 간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상호작용의 유형을 비교하여 어떠한 방식의 이차 공급업체에의 보상이 공급망 전체의 품질 및 시장 성과, 이익 성과에 최적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 밝힌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공급망 혁신은 공급망 주도업체의 역량에 좌우된다. 구매업체의 재무적 역량이 높을수록 더 높은 수준으로 품질 개선을 촉진할 수 있으며, 어떠한 보상 전략도 품질 및 시장 성과, 이익 등 공급망의 전반적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더 나은 역량을 가진 구매업체가 이차 공급업체를 직접 통제할 경우, 일차 공급업체가 이를 통제하는 경우에 비해 전반적 성과를 더욱 개선시킬 수 있다. 하지만 구매업체의 보상 제공은 구매업체 스스로에게 더 나은 수준의 이익을 항상 보장하지는 않는다. 구매업체의 수익성이 타 공급망 구성원들에 비해 충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에만 보상의 제공으로 자신의 이익 역시 개선시킬 수 있다. 전반적으로 본 연구는 구매업체-공급업체 간 이단계 공급망의 분석에만 집중하였던 과거 연구들을 확장하고 보다 현실적인 공급망 상황을 고려하여 과거 연구들에서 주목받지 못하였던 이차 공급업체의 역량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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