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 다수준 분석 연구의 체계적 문헌 고찰: 국내 연구동향과 비뚤림 위험 평가를 중심으로open accessA Systematic Review of Studies on Public Health Using Multilevel Analysis: Focused on Research Trends and The Assessment of Risk of Bias
- Other Titles
- A Systematic Review of Studies on Public Health Using Multilevel Analysis: Focused on Research Trends and The Assessment of Risk of Bias
- Authors
- 신상수; 우경숙; 신영전
- Issue Date
- Nov-2015
- Publisher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Keywords
- 다수준 분석; 체계적 문헌고찰; 비뚤림 위험 평가; 지역 특성; Multilevel; Systematic Review; Risk of Bias; Regional Characteristics
- Citation
- 보건사회연구, v.35, no.4, pp.157 - 18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보건사회연구
- Volume
- 35
- Number
- 4
- Start Page
- 157
- End Page
- 189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55902
- DOI
- 10.15709/hswr.2015.35.4.157
- ISSN
- 1226-072X
- Abstract
- 이 연구는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분야 다수준 분석의 동향을 파악하고 논문의 질적 평가를 목적으로 비뚤림 위험 평가를 시행하여 향후 보건의료 분야 다수준 분석기법의 유용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0년 1월 1일 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웹 기반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출판된 59편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통계적 유의성을 보인 지역 변인은 전체의 20.9%로 다소 낮았다. 둘째, 가장 많이 사용된 지역 변인은 사회문화적 특성이었으며, 지역에 대한 평판 관련 변인 중 40.7%가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셋째, 건강행태・지식・신념 관련 요인 연구가 전체의 34.4%로 다수를 차지하였다. 넷째, 4편의 연구가 개인변인에 의한 연구 결과의 비뚤림 위험 가능성이 나타났다. 지역변인 측면에서는 급내 상관계수 관련정보 미제공(28편, 47.4%), 30개 이하 지역표본 사용(29편, 49.2%), 지역변인 간 상관관계분석 미실시(36편, 69.2%), 지역변인 기초 정보 제공 미흡(15편, 25.4%)으로 인하여 비뚤림 위험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신뢰성 높은 자료의 이용, 다양한 지역변수의 활용, 변인 간 상관관계를 포함한 비뚤림 위험 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 지역 특성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의 구체화 등의 작업이 이루어진다면 다수준 분석은 질병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개입수단을 발견하는데 보다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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