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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의 대(對)중국 직접투자와 생산성 효과: 중국 내 자회사를 중심으로Korean Firms’ Outward Foreign Direct Investments and Their Contributions to the Productivity of Parents: Lessons from Chinese Subsidiaries

Other Titles
Korean Firms’ Outward Foreign Direct Investments and Their Contributions to the Productivity of Parents: Lessons from Chinese Subsidiaries
Authors
임형록정원진
Issue Date
Mar-2015
Publisher
대한경영학회
Keywords
중국투자; 자회사; 생산성; 기업규모; 몰입도; 기업성과; FDI; Subsidiary; Productivity; Firm Size; Commitment; Firm Performance
Citation
대한경영학회지, v.28, no.3, pp.805 - 820
Indexed
KCI
Journal Title
대한경영학회지
Volume
28
Number
3
Start Page
805
End Page
820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57705
ISSN
1226-2234
Abstract
우리나라의 대(對)중국 직접투자는 중국과 이웃과 접해 있다는 지리적 우위와 더불어 생산 및 연구기지라는 전략적 우위에 준해 그 동안 급증해 왔다. 대(對)중국 직접투자의 핵심은 현지 자회사 설립인데, 본 연구는 중국 내 현지 자회사 설립의 결정요인과 함께 중국 현지 자회사가 갖는 생산성 효과의 정도를 계량적으로 추정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대(對)중국 직접투자를 시행한 우리나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후 이들의 자회사에 대한 투자금액이 100만 달러 이상일 경우 연구의 대상으로 삼아 총 132개의 기업 샘플을 확보했다. 기본적으로 본 연구는 더미변수 풀링 회귀분석(pooling least squares dummy variable regression)을 통해 횡단면적 접근을 시도한다. 연구의 방향은 크게 자회사의 규모 및 자회사 몰입도를 결정하는 요인 분석과 함께 자회사의 몰입도가 모기업의 생산성에 미치는 기여도를 측정하는 두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접근했다. 실증분석 결과 세 가지 중요한 시사점이 도출되었는데, 첫째, 우리나라 대(對)중국 투자의 경우 모기업의 규모가 반드시 자회사의 규모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 둘째, 우리나라의 중국 진출 기업들의 경우 반드시 중국 내 특별경제구역의 인프라를 향유하기 위해서 자회사의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아니며, 셋째, 중국 내 현지 자회사가 반드시 노동집약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시도되기보다는 자본집약적 생산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를 가지고 있을 개연성을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대(對)중국 투자와 생산성의 관계에 있어 중국 자회사가 반드시 노동력 우위를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는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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