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분산에 대한 노동조합의 효과: 제조업을 중심으로The Effect of Labor Unions on the Wage Variance in Korean Manufacturing Industry
- Other Titles
- The Effect of Labor Unions on the Wage Variance in Korean Manufacturing Industry
- Authors
- 강승복; 박철성
- Issue Date
- Sep-2014
- Publisher
- 한국노동경제학회
- Keywords
- wage variance; labor union; within establishments; between establishments; solidarity wage policy; 임금분산; 노동조합; 사업체 내; 사업체 간; 연대임금정책
- Citation
- 노동경제논집, v.37, no.3, pp.45 - 73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노동경제논집
- Volume
- 37
- Number
- 3
- Start Page
- 45
- End Page
- 7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59131
- ISSN
- 1229-6651
- Abstract
-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988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의 노동조합이 제조업에 종사하는 남성 근로자의 임금분산에 미친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난 20여 년 동안 노조-비노조부문 간 임금분산의 격차가 확대된 것은 비노조부문에서 사업체 간 임금분산이 급격히 확대되었기 때문이었다. 노조부문의 사업체 간 임금분산이 별로 변하지 않은 것은 사업체 노조 사이에 연대임금정책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둘째, 노조와 비노조부문 간 임금분산의 격차를 분해한 결과 최근에 인적자본에 대한 보상의 차이로 인한 분산의 격차가 확대되었음을 발견하였다. 셋째, 노동조합은 전체 근로자의 임금분산을 축소시키는 역할을 하였으며 이는 노동조합의 약화가 임금불평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였음을 시사한다.
- Files in This Item
-
Go to Link
- Appears in
Collections - 서울 경제금융대학 > 서울 경제금융학부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