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초반 조선영화의 형식적 특징Formal Characteristics of Joseon Films in the Early 1920s
- Other Titles
- Formal Characteristics of Joseon Films in the Early 1920s
- Authors
- 한상언; 정태수
- Issue Date
- Dec-2013
- Publisher
- 한국콘텐츠학회
- Keywords
- 1920년대 초반; 연쇄극; 조선영화; 활극; 나운규; The Early 1920s; Kino Drama; Joseon Cinema; Action Drama; Na Woon-gyu
- Citation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v.13, no.12, pp.117 - 125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 Volume
- 13
- Number
- 12
- Start Page
- 117
- End Page
- 12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61238
- DOI
- 10.5392/JKCA.2013.13.12.117
- ISSN
- 1598-4877
- Abstract
- 1920년대 초반 조선영화의 제작은 식민지지배기구에서 시작되어 민간으로 확대되었다. 이들 영화는 풍경과 풍속을 기록한 실사영화와 극적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를 촬영하여 보여주는 연쇄극의 자장 안에서 형성되어, 장소를 강조하는 형식으로 발전했다. 이 당시 할리우드 연속영화의 영향으로 조선의 주요한 경승지를 위험과 모험이 일어나는 장소로 사용했다. 하지만 스타일적인 면에 있어서는 롱테이크와 롱쇼트로 촬영되었고, 단조로운 화면은 변사의 설명으로 리듬감을 주었고, 필름에 색을 넣어 시각적인 자극을 강조하는 등 일본영화와 같았다. 일본영화와 비슷했던 1920년대 초반 조선영화는 나운규의 <아리랑>의 등장으로 보다 할리우드 영화와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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