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관계의 미술교육, 그 의미와 실천Relational Art Education and Its Meaning and Practice

Other Titles
Relational Art Education and Its Meaning and Practice
Authors
김미남
Issue Date
Jan-2013
Publisher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Keywords
관계미학; 관계의 미술; 관계의 미술교육관계의 공간타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 relational aesthetics; relational art; relational art education; relational space; sympathy and understanding for others
Citation
미술과 교육, v.14, no.1, pp.21 - 41
Indexed
KCI
OTHER
Journal Title
미술과 교육
Volume
14
Number
1
Start Page
21
End Page
41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63611
DOI
10.20977/kkosea.2013.14.1.21
ISSN
1229-747X
Abstract
본 연구는 현재 학교미술이 일반 미술계의 변화와 상당한 간극을 지닌 채 진행되어 오고 있음을 비판적으로 인식하며, 현재 미술계에서 니콜라 부리요를 필두로 활발히 논의 되고 있는 “관계미학”과 “관계미술”의 의미 탐구를 통해 어떻게 학교미술에서 이런 현대미술의 시도들이 활발히 연결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이론적 고찰을 통해 “관계 미술”의 특징을 (1) 사회 틈으로서 예술 활동, (2) 현실적인 소유토피아(대안적 사회 모델) 제시, (3) 관객의 적극적 참여와 이행을 가능하게 하는 형식으로 정리하고, 이 세 가지 특성들이 미술수업을 통해 최대한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을 계획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09년 봄 학기부터 2010년 봄 학기까지 3학기에 걸쳐 연구자가 미국 주립대학에서 예비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초등미술교육” 강좌와 2010학년도 2학기부터 2011학년도 2학기까지 교육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에서 “관계 회복을 위한 미술수업” 개발 과정을 살펴보고, 몇 개의 수업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관계의 미학”의 주요 개념들을 실천하고 있는 이 학교미술활동이 갖는 의미와 앞으로의 실천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미술표현 기능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미술수업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교사들이 관계의 미술수업을 개발하고 참여하는 경험을 통하여 관계미술이 추구하고 있는 현대인들이 경험하고 있는 일상의 관계단절의 문제들을 인식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계를 적극적으로 형성함으로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미술에 대한 관점들이 바뀌고, 미술수업에 대한 자신감도 상승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서울 사범대학 > 서울 응용미술교육과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Kim, Mi nam photo

Kim, Mi nam
COLLEGE OF EDUCATION (DEPARTMENT OF APPLIED ART EDUCATION)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