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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의 말년의 양식 : 교향곡 제9번 스케르초 악장을 중심으로The Late Style of Mahler: the Scherzo of Symphony 9

Other Titles
The Late Style of Mahler: the Scherzo of Symphony 9
Authors
권송택
Issue Date
Apr-2011
Publisher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Keywords
late style; topic; topical dissonance; defamiliarization; minuet; scherzo; L¨andler; irony; 19th century rhetoric; 말년의 양식; 토픽; 토픽의 불협화; 낯설게 하기; 미뉴에트; 스케르초; 렌들러; 아이러니; 19세기 음악수사학
Citation
음악논단, v.25, pp.61 - 96
Indexed
KCI
Journal Title
음악논단
Volume
25
Start Page
61
End Page
9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68693
ISSN
1738-1452
Abstract
말러의 교향곡 제9번은 그 기이한 형식뿐만 아니라 그가 완성한 마지막 작품이기 때문에 학자들의 논쟁이 끊이지 않는 작품이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작품이 말러의 죽음에 임박한 상황과 연관이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말러의 전기작가인 라 그랑쥬는 그가 이 작품을 작곡할 때 건강에 별 이상이 없었던 사실을밝히며 이러한 의견에 반박한다. 그랑쥬는 말러 9번 교향곡의 형식과 양식을 아도르노가 「베토벤의 후기 양식」에서 이야기한 ‘말년의 양식’과 연관 지어 설명한다. 본 논문은 수수께끼와 같은 형식과 양식, 그리고 관습적이지 않은 토픽을 사용하는 9번 교향곡의 스케르초 악장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하여 이 악장을 낯설고, 공격적이고, 아이러니하게 만드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렌들러와왈츠에 나타나는 토픽의 전형 허물기, 낯설게 하기, 원형 손상시키기 등을 가지고 말러의 말년의 양식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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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음악대학 > 서울 작곡과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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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 Song taik
서울 음악대학 (서울 작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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