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성 골절 예방에 대한 지불의사금액 추정Willingness to pay for treatment for osteoporotic fracture risk reduction
- Other Titles
- Willingness to pay for treatment for osteoporotic fracture risk reduction
- Authors
- 박주연; 안정훈; 서혜선; 박선영; 현민경; 성윤경; 이의경; 김윤희
- Issue Date
- 2011
- Publisher
-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 Keywords
- 골다공증; 지불의사금액(WTP); 약물치료; Osteoporosis; Willingness to Pay (WTP); Drug treatment
- Citation
- 보건경제와 정책연구, v.17, no.3, pp.23 - 5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보건경제와 정책연구
- Volume
- 17
- Number
- 3
- Start Page
- 23
- End Page
- 5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69365
- ISSN
- 1738-7302
- Abstract
- 본 연구는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적절한 급여기준 설정 및 관련 의사 결정에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골절 위험 감소에 대한 편익의 가치를 추정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충청도의 중소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인 101명을 대상으로 조건부 가치측정법을 사용하여 골절예방에 대한 지불의사금액(Willingness To Pay, WTP)을 조사하였다. Generalized Linear Model(GLM)을 사용하여 WTP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으며 남성과 여성에 대하여 별도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척추골절 위험률을 10%, 50% 낮춰주는 치료법에 대한 WTP는 본인의 경우 연평균 66만원, 135만원, 가족의 경우 82만원, 160만원이었다. 대퇴부골절의 경우 각각 연평균 116만원, 235만원을 본인 경우에 대한 WTP로 응답하였으며 가족에 대해서는 10% 더 높은 수준의 금액을 제시하였다. WTP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인자가 다소 달랐으나 두 집단 모두 골절 감소 효과가 높을수록 WTP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 감소에 대한 WTP는 골다공증 약물 치료 선택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골감소증 환자에게 약물치료를 확대하고자 할 때도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합리적인 의료비 지출을 위한 정책 결정과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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