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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에서 아바타를 통한 정보전달 시 뇌의 활성화와 현존감의 관계The Relationship between Brain Activities and Presence on Communication using and Avatar in Virtual Reality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between Brain Activities and Presence on Communication using and Avatar in Virtual Reality
Authors
이형래구정훈김소영남상원김재진김인영김선일윤강준
Issue Date
Dec-2006
Publisher
한국인지과학회
Keywords
presence; virtual reality; fMRI; anterior cingulate cortex; posterior cingulate cortex; 현존감; 가상현실; 뇌기능영상; 전대상피질; 후대상피질
Citation
인지과학, v.17, no.4, pp 357 - 373
Pages
17
Indexed
KCI
Journal Title
인지과학
Volume
17
Number
4
Start Page
357
End Page
373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72400
ISSN
1226-4067
Abstract
가상현실은 감각기관에 전달하는 정보를 조작하여 가상의 경험을 피험자에게 제공하고, 사람은 가상현실에서 제공하는 감각적인 정보를 뇌에서 통합하여 상황을 판단한다. 그러한 판단을 통해 가상현실이 얼마나 실제와 같은지 아닌지 지각하고 판단하게 된다. 이렇게 어떤 특정한 또는 이해할 수 있는 장소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지각상태를 나타내는 요소를 ‘현존감’이라고 한다. 가상의 환경을 사용자가 실제처럼 느끼고 그 내용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목표이다. 또한 현존감은 가상현실에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 가지 감각적인 정보들을 통하여 느끼는 종합적인 느낌을 반영한다. 따라서 여러 가지 감각적인 정보들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현존감과 관련된 뇌의 메커니즘이 존재할 것이다. 현존감은 매체를 통한 정보전달 시, 매체에서 전달되는 여러 가지 정보나 자극에 대한 사용자의 지각 및 인식과 중요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현존감의 정도는 개인이 지각하는 정보의 명확성에 영향을 준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사회적인 상황에서의 명확성의 차이를 가지는 내용을 아바타를 통해 전달하고 피험자가 그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해보는 가상현실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피험자가 전달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하는 동안 뇌 영역 활성화의 차이와 가상현실에 대한 현존감 점수가 관련된 뇌 영역을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 우측 혀이랑, 우측 쐐기소엽, 좌측 혀이랑, 우측 방추상이랑, 좌측 하측두이랑, 전대상피질 그리고 우측 후대상피질에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가상현실을 통한 정보의 전달 시 현존감의 영향을 뇌 기능영상 촬영을 통해서 내부 메커니즘의 측면에서 살펴보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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