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3년 이내 출산이 주택소비에미치는 영향An Analysis on Effects of Newly Married Couples' Childbearing on Housing Consumption
- Other Titles
- An Analysis on Effects of Newly Married Couples' Childbearing on Housing Consumption
- Authors
- 박천규; 이영
- Issue Date
- Feb-2010
- Publisher
- 한국주택학회
- Keywords
- 주택소비; 자녀출산; 신혼부부; Housing Consumption; Childbearing; Newly Married Couple
- Citation
- 주택연구, v.18, no.1, pp.27 - 3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주택연구
- Volume
- 18
- Number
- 1
- Start Page
- 27
- End Page
- 39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75441
- ISSN
- 1226-2676
- Abstract
- 이 연구의 목적은 신혼부부의 자녀출산과 주택소비와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즉 결혼 후 3년 이내 자녀출산이 상대적으로 주택소비량을 줄이거나 내 집 마련을 제약하는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첫째, 신혼부부 자녀출산과 주택점유형태 선택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결혼 후 3년 이내의 자녀 출산은 자가선택확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결혼 후 3년 이내의 출산이 최초 구입 주택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결혼 후 3년 이내 자녀 출산은 최초 구입 주택소비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결혼 후 3년 이내 출산은 약 5.3% 주택소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셋째, 결혼 후 3년 이내 출산이 현재의 주택소비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결혼 후 3년 이내 출산은 현재 자가주택면적을 약 4.2%, 차가주택면적을 4.5% 작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에서 보는 것과 같이 결혼 후 3년 이내의 출산은 주택소비를 감소시키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혼부부가 일찍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 이는 자가선택확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가 시행 중인 신혼부부 특별 주택공급프로그램의 주 정책대상인 결혼 후 3년 이내 출산 신혼부부의 주택소비가 3년 이내 출산 이외 여타 조건이 같다면 다른 가구에 비해 불리한 상황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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