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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근대도시의 도시공간구조와 변화특성에 관한 연구 - 1910~30년대 忠淸南道 禮山의 도시공간변화를 중심으로Urban Spatial Structure of Modern City and the Changing Characteristics under the Japanese Rule- Focused on Yesan, South Chungcheung Province in Korea

Other Titles
Urban Spatial Structure of Modern City and the Changing Characteristics under the Japanese Rule- Focused on Yesan, South Chungcheung Province in Korea
Authors
김득수한동수김영재
Issue Date
Sep-2007
Publisher
한국도시설계학회
Keywords
도시공간구조; 예산; 일제강점기; 식민도시; 근대도시; Urban Spatial Structure; Yesan; Japanese Rule; Colonial City; Modern City; Urban Spatial Structure; Yesan; Japanese Rule; Colonial City; Modern City
Citation
도시설계, v.8, no.3, pp.21 - 38
Indexed
KCI
Journal Title
도시설계
Volume
8
Number
3
Start Page
21
End Page
38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79538
ISSN
1598-0650
Abstract
예산은 조선후기부터 농상업 물류의 거점도시였으며, 일제강점이후 1920년까지는 시가지가 구획정리된 것외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1920년대 철도가 부설되고 철도역을 연결시키는 도로가 개설되면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가 하나의 유기적인 선형도시구조를 형성하면서 발전하였다. 또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연결하는 주도로를 따라 주재소, 헌병대, 군청, 은행, 일본인학교 등, 식민지지배를 위해 필요한 공공시설들에 의해서 정치적 공간을 만들어내었다. 게다가, 물류중심도시로서 자본이 축적되고 인구가 유입되면서, 시민을 위한 소비ㆍ생산공간으로서 본정(통)사거리에서 예산천부근까지 상설시장과 상업점포들이 확대 재생산되었다. 이들을 중심으로 한국인거주지와 일본인거주지를 양분시키면서 주거지와 시가지가 점차 예산천 너머로 확산되었다. 결국, 일제강점기 예산의 도시풍경은 근대시민사회의 시대적 요구가 반영된 자율적 공간과 일본인에 의해 형성된 정치적 타율적 공간이 대응되면서 발생되는 모순들을 극복하면서 근대도시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일제강점기 지방 소도시였던 예산이 근대도시로 성장 적응 발전되어가는 과정과 도시공간구조의 특성은 우리나라 도시발달사 연구에 있어서 하나의 중요한 실례로서 향후 이와 유사한 지방 소도시를 연구하기 위한 기초적인 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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