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진로미결정이 경력적응성에 미치는 영향: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직업선택 시 중요도의 조절된 매개효과The effect of career indecision of college students on career adaptability by mediating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the job preference
- Other Titles
- The effect of career indecision of college students on career adaptability by mediating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the job preference
- Authors
- 유명현; 이진주; 송지훈
- Issue Date
- Oct-2022
- Publisher
- 한국직업교육학회
- Keywords
- 대학생; 진로미결정; 진로결정자기효능감; 경력적응성; 직업선택 시 중요도; 조절된 매개효과; University student; Career indecisi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Career adaptability; Job preference; Moderated mediating effect
- Citation
- 직업교육연구, v.41, no.5, pp.1 - 2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직업교육연구
- Volume
- 41
- Number
- 5
- Start Page
- 1
- End Page
- 28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85937
- DOI
- 10.37210/JVER.2022.41.5.1
- ISSN
- 1225-4762
- Abstract
- 우리나라의 대학생은 오랜 시간과 비용을 취업준비에 투자하고 있으나, 자신이 원하는 직무나 취업 후의 경력개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고민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어 대학생의 진로미결정은 점차 심화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진로와 경력에 대한 전반적 인식 수준을 확인하기 위하여 청년패널 1,365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SPSS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진로미결정과 경력적응성 사이의 관계에서 진로결정효능감의 매개효과 및 직업선택 시 중요도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대학생의 진로미결정은 경력적응성에 부적(-) 영향을 주었으며,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업선택 시 중요도가 진로미결정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부적 영향을 유의하게 조절하였다. 마지막으로 진로미결정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매개하여 경력적응성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직업선택 시 중요도를 평균보다 1 표준편차 낮게 지각하는 집단에서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변화된 경력환경에서 대학생의 진로선택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으로써 경력적응성의 역할을 논의하였으며, 대학생의 진로결정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직업선택 시 가치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학생의 진로미결정에 대한 논의를 경력개발의 관점으로 확장하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대학생의 진로미결정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제공하였으며, 직업선택 시 중요도에 따른 조절된 매개효과를 논의하였다. 아울러 의사 결정 및 자기 탐구, 진로 상담과 같이 대학생들이 경력적응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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