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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유형별 전·월세 선택과 가구 소득의 관계 분석Relationship between the Choice of Chonsei or Monthly Rent and Household Income by Housing Type

Other Titles
Relationship between the Choice of Chonsei or Monthly Rent and Household Income by Housing Type
Authors
성은영임하나최창규
Issue Date
Oct-2023
Publisher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Keywords
점유형태 선택; 전세; 월세; 소득; 주택유형; Tenure Choice; Chonsei; Monthly Rent; Income; Housing Type
Citation
국토계획, v.58, no.5, pp.139 - 150
Indexed
KCI
Journal Title
국토계획
Volume
58
Number
5
Start Page
139
End Page
150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192102
ISSN
1226-7147
Abstract
최근 10년 동안 서울의 아파트 월세 10분위와 90분위의 임대료 차이는 4.4배에서 7.2배로 증가하였다(성은영 외, 2022). 고가 월세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주거사다리의 관점에서 가구는 생애주기에 따라 월세-전세-자가의 순서로 이동하는 것으로 이해되어 왔다(김준형·최막중, 2009; 이소영·정의철, 2017a, 2017b; 이주형 외, 2009). 일반적으로 월세계약 비중의 증가는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 증가로 인해 주거 불안정을 야기시키고, 결국 사회적 문제로 연결된다. 주거사다리의 관점으로 최근 일어나는 고가 월세시장이 확대되는 것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힘들다. 월세비중의 증가가 저소득층의 경제적인 이유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인지, 고소득층의 개인적 선호에 의한 것인지 분석이 필요하다. 일부 연구에서 소득이 높을수록 전세가 아닌 월세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고 보고하고 있다(Gyourko and Han, 1989; 강미, 2018; 성은영·최창규, 2012; 성은영 외, 2022; 조준우·최창규, 2011a). 소득이 높을수록 부담 가능한 주거비 수준이 높기 때문에, 다른 조건이 동일할 때 월세를 선택할 수 있다. 월세시장에 저소득가구와 고소득 가구의 다양한 선택이 혼재되어 있고, 임차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전·월세 선택이 차별적일 수 있음을 추정할수 있다. 월세시장 확대의 경향이 주택유형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월세의 상·하위 임대료 격차도 점차 증가하여 고가의 월세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이 관찰된다. 본 연구는 가구의 소득을 중심으로 전· 월세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하고, 그 경향이 주택유형별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다른 조건이 동일할때 가구의 소득이 높으면 월세를 선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통해 최근 확대되는 고가의 월세시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일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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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Chang Gyu
GRADUATE SCHOOL OF URBAN STUDIES (DEPARTMENT OF URBAN AND REGION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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