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자본배분관점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분석: PBR 변화의 결정요인을 중심으로The Korea Discount through the Lens of Corporate Capital Allocation: Determinants of Price-to-Book Ratio Dynamics
- Other Titles
- The Korea Discount through the Lens of Corporate Capital Allocation: Determinants of Price-to-Book Ratio Dynamics
- Authors
- 이정환
- Issue Date
- Dec-2025
- Publisher
- 한국경제의 분석패널
- Keywords
- 코리아 디스카운트; PBR변화; 기업 자금 배분 변화; 대형 제조업; Korea Discount; PBR Dynamics; Corporate Capital Allocation; Large Manufacturing Firms
- Citation
- 한국경제의 분석, v.31, no.3, pp 127 - 180
- Pages
- 5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경제의 분석
- Volume
- 31
- Number
- 3
- Start Page
- 127
- End Page
- 18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210236
- DOI
- 10.22823/jkea.31.3.202512.127
- ISSN
- 2384-0277
2384-0277
- Abstract
- 본 연구는 한국 기업들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최근의 밸류업(value-up) 정책과 관련하여, 핵심 지표인 주가순자산비율(PBR)의 변화를 기업 자본배분 정책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와 달리, PBR의 단기 및 장기 변화를 모형화하여 현금유보, 배당, 투자 정책이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기업군에서 현금유보 증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일반 투자 증가 및 배당 증대가 장기적으로 PBR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제조업 대형주의 경우 배당 확대가 PBR 제고에 미약하거나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R&D 투자 요소가 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배당증가가 주로 대형제조업주에 집중되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전체 KOSPI 지수 시계열에서 나타난 배당 증가와 동반된 PBR 하락 추세와 일관된 결과이다. 지배구조 개선 역시 일반 기업군에서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었으나, 대형 제조업에서는 그 효과가 미미하거나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차별성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PBR의 변화를 단기 및 장기 관점에서 모형화하여 기업의 자본배분 전략의 영향을 명확히 하고, 특히 한국 경제의 핵심인 대형 제조업과 다른 기업군 간 차별성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공헌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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