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차거래 주체별 수익성 분석open accessTraders’ Performance of Stock Borrowing Transactions in Korea
- Other Titles
- Traders’ Performance of Stock Borrowing Transactions in Korea
- Authors
- 임은아; 전상경
- Issue Date
- Sep-2019
- Publisher
- 한국금융공학회
- Keywords
- 주식 대차거래; 공매도; 외국인투자자; 투자수익률; stock lending; stock borrowing; securities lending; securities borrowing; short selling; foreign investors
- Citation
- 金融工學硏究, v.18, no.3, pp.31 - 5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金融工學硏究
- Volume
- 18
- Number
- 3
- Start Page
- 31
- End Page
- 57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32823
- DOI
- 10.35527/kfedoi.2019.18.3.002
- ISSN
- 1738-124X
- Abstract
-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대차거래를 통하여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의 공매도 전략이 주가하락을 유도하여 외국인투자자의 수익성을 제고시킨다는 인식이 강하다. 또한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주식대여가 외국인의 주식차입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기관투자자의 주식대여에 대해서도 부정적 인식이 강하다. 본 연구는 2011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60개월 동안의 주식대차거래 국내 현황을 분석하고, 대차거래 주체별 수익성을 분석한다. 연구기간 동안 꾸준히 대차잔고는 증가하였으나, 대차거래 금액 및 건수에서 외국인투자자가 75% 이상을 차지하는 등 국내 투자자들의 거래가 외국인에 비해 빈약했다. 각 건별 주식 대차거래를 분석한 결과 대차거래 시작과 종결 기간 동안 주가변화율이 음(-)인 경우가 양(+)인 경우보다 더 많았다. 하지만 거래 주체별 수익성 분석에 의하면, 외국인의 주식차입거래 수익성은 부진했으며, 전체적인 투자성과는 음(-)으로 나타났다. 즉 외국인투자자들의 대차거래는 규모가 큰 거래에서 손실을 발생시키는 빈도가 높았다. 또한 일반의 인식과 달리 외국인투자자의 주식 대차거래는 대부분 외국인 상호 간에 이루어지고 있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로부터의 차입거래는 빈도가 미미했다. 본 연구는 외국인투자자의 주식차입 거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그 근거가 희박함을 시사한다.
- Files in This Item
-
- Appears in
Collections - 서울 경영대학 > 서울 파이낸스경영학과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