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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결정성이론과 계획행동이론을 적용한 지체장애인의 관광행동 분석Tourism Behavior of Disabled People: Self-Determination Theory and Planned Behavior Theory Perspectives

Other Titles
Tourism Behavior of Disabled People: Self-Determination Theory and Planned Behavior Theory Perspectives
Authors
김기완김남조
Issue Date
Nov-2020
Publisher
한국관광학회
Keywords
Disabled tourism; The self-determination theory; The planned behavior theory; Tourist behavior; 장애인 관광; 자기결정성이론; 계획행동이론; 관광행동
Citation
관광학연구, v.44, no.8, pp.177 - 199
Indexed
KCI
Journal Title
관광학연구
Volume
44
Number
8
Start Page
177
End Page
199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7897
DOI
10.17086/JTS.2020.44.8.177.199
ISSN
1226-0533
Abstract
이 연구는 지체장애인도 자기 스스로 관광행동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자율적인 관점에서 논의를 확대하고 장애인 역시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관광행동을 원한다는 심리적 기제가 내재되어 있다고 보는 관점에서 진행되었다. 이에 이 연구는 지체장애인의 자율적 행위로서 관광행동을 알아보고자 자기결정성이론과 계획행동이론에서 논의하는 두 이론의 주요 변수를 적용해 이를 통합적으로 접근하였다. 표본추출은 2019년에 장애인복지관 등에 방문하는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편의표본 추출법에 의해 설문조사가 실시되었다. 지체장애인에게는 설문 목적을 설명한 후 자기기입식 설문지 300부를 배부한 결과, 설문지 측정변수의 정규성 분포와 이상치를 확인한 후, 유효 표본수 288매를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지체장애인의 자기결정성 동기에 따라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 통제와 관광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지체장애인의 무동기, 내적동기는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각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적동기는 지각된 행동 통제에만 유의한 영향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체장애인의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는 모두 관광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계획행동이론에 근거했을 때, 지체장애인의 관광활동 과정은 비장애인과 유사한 방식의 경로를 겪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연구를 통해 지체장애인의 관광행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관광행동의 긍정적인 의미를 스스로 내재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이 필요한 데 그 중에서 지체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관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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