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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여가’에 대한 질적 메타분석A Qualitative Meta-Analysis on ‘Individual Leisure Participation’

Other Titles
A Qualitative Meta-Analysis on ‘Individual Leisure Participation’
Authors
김용수이훈
Issue Date
Sep-2020
Publisher
한국관광학회
Keywords
Leisure alone; Travel alone; Individualization of leisure; Self-reflection; Qualitative meta-analysis; 나 홀로 여가; 나 홀로 여행; 여가 개인화 현상; 자아성찰; 질적 메타분석
Citation
관광학연구, v.44, no.6, pp.211 - 232
Indexed
KCI
Journal Title
관광학연구
Volume
44
Number
6
Start Page
211
End Page
232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anyang/handle/2021.sw.hanyang/8922
DOI
10.17086/JTS.2020.44.6.211.232
ISSN
1226-0533
Abstract
201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급격히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소비, 문화 전반에 혼자 하는 활동이 증가하고 있고, 여가 참여에도 개인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나 홀로 여가’ 경험에 대한 본질적 의미를 파악하고자, 질적 메타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기존에 질적 방법으로 연구된 논문들의 결과를 종합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해석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혼자, 여가’, ‘혼자, 여행’ 등 주요 키워드로 검색된 149편의 논문 중, Noblit and Hare(1988)의 연구방법을 통해 최종 7편을 선정하였고, 6단계의 절차를 거쳐 내용을 정리하고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새롭게 정리된 여가 개인화의 핵심 개념들을 여가 참여 과정에 맞춰서 ‘동기 – 체험 – 편익’, 3단계로 정리하였다. 첫째, 혼자 여가 활동을 하는 동기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와 해방감을 느끼고 싶고, 시간적·경제적 제약 때문이기도 하였다. 둘째, 참여 경험 측면에서는 혼자 여가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몰입하게 되고, 여가 기술이 전문화되고, 제약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협상하거나 극복할 수 있었다. 셋째, 여가 편익 측면에서는 자유와 해방감을 느끼고, 자아성찰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고,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새로운 대인관계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쟁점은 개인의 여가 선택에 사회구조의 영향, 대인관계에서 양면성 표출, 자아성찰을 통한 긍정적 감정 형성, 3가지로 제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서 개인화 현상의 부정적인 측면은 극복하고, 나 홀로 여가가 갖는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하여 여가·관광이 지향하는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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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Hoon
COLLEGE OF SOCIAL SCIENCES (SCHOOL OF TOU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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