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까르도 달리시의 창작적 발상에 대한 연구

Abstract

알렉산드로 멘디니, 엔조 마리 등과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리까르도 달리시는 위대한 디자이너 또는 예술가 이전에 지역 환경 보전과 공동체 교육의 가치 인식에 대한 사회 증여적 정신의 이념을 가지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재생의 매개자 역할을 한다. 세계 제2차 대전후 유럽은 급진적인 도시계획의 추진과 경제성장에 이루는 반면에 자연 환경의 오염과 도시사회에서 인간성 상실 등 사회 환경적 문제가 발생되었다. 이에 디자이너 리까르도 달리시는 그가 태어나고 생활하는 있는 지역 나폴리의 애착과 지역 사람들에 대한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자 공동체 미술을 선도 하게 되었다. 일상 속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재료와 쓰레기, 폐품에서 나오는 가난한 재료와 지역 사람들과 함께 단순한 형태, 쉽게 표현되는 기법으로 상상속의 이야기를 담은 공동체 미술을 진행하여 공생적 지역 재생의 노력, 지역에 소외된 사람들의 재활을 위한 활동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예술 창작을 이루고 있다. 리까르도 달리시는 현대 문명에서 새로운 기술과 신제품에 이슈를 만들어 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오늘날 또 다른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과 사회 증여적 공동체 미술을 통해 미래의가능성을 제안 하고 있다. 본 연구는 리까르도 달리시의 창작과 사회 증여에 대한 발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현대 사회에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창조의 의미와 사회 공생적 창작 활동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