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AAP과 K-IFRS에 따른 자산재평가 기업의 특성 및 가치관련성 비교연구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and Value Relevance of the Asset Revaluation between K-IFRS and K-GAAP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and Value Relevance of the Asset Revaluation between K-IFRS and K-GAAP
- Authors
- 정영기; 김희성
- Issue Date
- May-2015
- Publisher
- 대한경영학회
- Keywords
- Asset Revaluation; Credit Ratings; Revaluation Surplus; Value Relevance; 자산재평가; 신용평점; 재평가잉여금; 주가관련성
- Citation
- 대한경영학회지, v.28, no.5, pp.1465 - 1483
- Journal Title
- 대한경영학회지
- Volume
- 28
- Number
- 5
- Start Page
- 1465
- End Page
- 148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0860
- ISSN
- 1226-2234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회계기준서 제5호에 따라 2008~2009년도에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기업과 국제회계기준의 전면 도입에 따라 K-IFRS 제1016호에 준거하여 2010~2011년도에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기업의 재무적 특성과 동기로서 신용평점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재무적 특성과 동기의 차이로 인하여 자본시장에서도 재평가정보에 대해 차별적인 반응을 보이는지 가설을 설정하여 검정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회계기준서 제5호가 적용되는 2008~2009년도에는 신용평점이 낮은 기업,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 ROA가 낮은 기업, 기업규모가 큰 기업, 외국인 지분율이 낮은 기업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분석을 통하여 신용평점이 불량한 기업에서는 자산재평가를 통하여 신용평점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하였지만, 신용평점이 양호한 기업에서는 신용평점의 개선효과를 보여주지 못함으로써 재무구조가 취약한 기업들이 당시의 회계기준에 도입된 재평가규정을 회계선택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반면 K-IFRS 제1016호가 적용되는 2010~2011년도에는 신용평점을 포함한 재무구조 관련 변수들에서 재평가 실시 기업과 미실시 기업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재평가기업이라도 신용평점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기업회계기준서 제5호가 적용되는 2008~2009년도에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기업 중 신용평점이 양호하고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에서만 재평가정보의 가치관련성이 발견되었다. 반면 K-IFRS 제1016호가 적용되는 2010~2011년도에는 유의한 양(+)의 가치관련성을 나타냈다. 즉, 기업회계기준서 제5호와 K-IFRS 제1016호에 준거하여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기업의 재무정보는 시장에서 차별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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