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관점에서 살펴본 도농지역 캠퍼스타운의 야간 보행환경Gendered Perception of Night-time Walking Safety in Urban-rural Campus Town
- Other Titles
- Gendered Perception of Night-time Walking Safety in Urban-rural Campus Town
- Authors
- 안현진; 정혜영; 장지인
- Issue Date
- 2020
- Publisher
- 대한건축학회
- Keywords
- Safe Walking; Fear of Crime; Gender Difference; Sejong City; Route to School; 보행안전; 범죄에 대한 두려움; 성별 차이; 세종시; 통학로
- Citation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36, no.12, pp.77 - 87
- Journal Title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 Volume
- 36
- Number
- 12
- Start Page
- 77
- End Page
- 87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1873
- DOI
- 10.5659/JAIK.2020.36.12.77
- ISSN
- 2733-6239
- Abstract
- 본 연구는 도농지역 캠퍼스타운인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1리를 대상지로 하여 대학생 주거지역에 시행된 CPTED사업으로 변화된 야간 보행환경을 젠더 관점에서 점검하였다. 설문조사와 조도 분석을 통하여 남학생과 여학생에게 야간 보행환경 안전성을 어떻게 체감하는지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설문 결과를 보면, CPTED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지도가 낮게 조사되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은 통학로가 더 안전해졌다고 느끼지 않았다. 특히, 안전성에 대한 남녀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둘째, 안전에 대한 성별 민감성의 차이는 행태에 영향을 미쳤다. 남학생에 비하여 여학생이 안전성이 향상된 통학로를 더 선호하고 집중적으로 이용하였다. 셋째, 통학로 야간보행환경 분석 결과, 가로등 아래 조도는 세종시 야간적정조도 기준을 충족하고 있었으나 가로등의 간격, 도로의 형태, 가로 인접 수목의 관리상태 등에 따라 사각지대를 제거하지 못해 안전감이 떨어졌다. 야간 보행환경 안전에 민감한 여학생의 안전감을 높이려면 가로등 작동 여부 점검 또는 조명 외 가로수 아래 환경정비 등과 같은 설비나 환경 정비가 함께 다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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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Graduate School of Smart City Science Management > Urban Architec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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