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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상황에서의 선민의식과 운동론 -SGI의 사례를 중심으로-The Perception of Being Chosen and Movement Theory in the Multicultural Environment -Focusing on the Case of SGI -

Other Titles
The Perception of Being Chosen and Movement Theory in the Multicultural Environment -Focusing on the Case of SGI -
Authors
Ito Takao
Issue Date
2020
Publisher
한국신종교학회
Keywords
Japanese New religions; Soka Gakkai; SGI; Religious Identity; Perception of Being Chosen; 일본계 신종교; 창가학회; SGI; 종교적 정체성; 선민의식
Citation
신종교연구, v.43, no.43, pp.25 - 61
Journal Title
신종교연구
Volume
43
Number
43
Start Page
25
End Page
61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2078
DOI
10.22245/jkanr.2020.43.43.25
ISSN
1738-7035
Abstract
이 연구는 SGI를 대상으로 선민의식에 대해 관찰하기 위해 이와 밀접한 관계에있는 종교적 정체성 및 배타성의 문제와 해외포교에 적용하고 있는 운동론을 중심으로 검토하였으며, 실제 사례로서 미국SGI의 포교사 및 일부 기타 국가의 상황에 대해 고찰하였다. 먼저 선민의식이라는 측면에서는 SGI가 교단 지도자를 포함한 구성원을 종교적인의미에서 ‘누구’라고 정의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들은 스스로를 민족적 관점이아니라 법화경에 등장하는 ‘지용보살’로 규정함으로써 자민족중심주의에서 어느 정도자유로울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초대회장이 옥사하는등 국가로부터 탄압을 받은 역사와 지도자의 개인적 경험이 국가나 민족에 집착하는방향과 거리를 두게 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으로 배타성의 측면에서는 SGI가 종교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으로 영역을 구별한 점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종교적 차원에서는 비타협성을 유지하는 한편 사회적 영역에서는 타종교 등 외부 단체 및 인물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위와 같은 대외적 협조 및 교류의 근거가 된 것이 ‘평화, 문화, 교육’이라는 운동론이다. 그들은 이 방침 아래에서 각종 기관을 설립하여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그러한 활동들이 이른바 ‘광장’의 역할을 함으로써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사회적 합법성획득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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