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일본 현대판화에서 나타나는 매체의 확장에 대한 연구:동경 국제 판화 비엔날레를 중심으로A Study on the Expansion of Media in Modern Japanese Printmaking: Focusing on the International Biennial Exhibition of Prints in Tokyo

Other Titles
A Study on the Expansion of Media in Modern Japanese Printmaking: Focusing on the International Biennial Exhibition of Prints in Tokyo
Authors
송대섭최유경송이랑
Issue Date
2018
Publisher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Keywords
the International Biennial Exhibition of Prints in Tokyo; modern printmaking; expansion of media; history of Japanese printmaking; 동경국제판화비엔날레; 현대판화; 매체의확장; 일본판화사
Citation
만화애니메이션연구, no.53, pp.473 - 495
Journal Title
만화애니메이션연구
Number
53
Start Page
473
End Page
495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3083
DOI
10.7230/KOSCAS.2018.53.473
ISSN
1738-009X
Abstract
1957년 제 1회 전을 시작으로 1979년 제 11회 전까지 22년에 걸쳐 이어진 동경 국제 판화 비엔날레는 일본의 현대 판화의 전개에 결정적으로 영향력을 미쳤으며, 현대 미술의 동향과 연동하여 판화를 ‘탈장르’, ‘탈매체'라고 하는 포스트모더니즘 담론 위에 안착시키는 역할을 했다. 본 논문에서는 동경 국제 판화 비엔날레를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일본의 근대 판화에서 현대 판화로 이행하는데 영향을 미친 ‘현대성’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먼저, 일본 ‘판 예술’의 출발점인 에도 시대의 우키요에부터 근대에 일어난 ‘창작 판화 운동’을 거쳐 현대 판화로 전개되는 흐름을 분석했다. 이러한 통시적인 접근 방법 통해 각 시기에서 판화에 대한 정의, 나아가 예술 작품에 대한 정의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동경 국제 판화 비엔날레를 전기와 후기로 나누고, 각 시기의 작품들에서 드러나는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당시 현대 판화에 대한 주요 논의들에 대해 주목했다. 특히 전시라는 제도적 틀을 유지하기 위한 판화에 대한 규정이 전시를 거듭함에 개정되었고, 이러한 규정의 변화는 판화 개념의 확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동시대 미술에서 매체의 확장에 판화가 어떻게 기여했는지 밝히는데 중요한 자료로 기능한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Fine Arts > Department of Printmaking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