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파우스트>2부와 <판도라> 연구 - 헬레나와 판도라를 중심으로Eine Analyse zu Faust II und Pandora - Ein Vergleich von Helena und Pandora
- Other Titles
- Eine Analyse zu Faust II und Pandora - Ein Vergleich von Helena und Pandora
- Authors
- 이미선
- Issue Date
- 2016
- Publisher
-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 Keywords
- Pandora; Helena; Faust; Eros; 판도라; 헬레나; 파우스트; 에로스
- Citation
- 독어교육, v.65, no.65, pp.243 - 262
- Journal Title
- 독어교육
- Volume
- 65
- Number
- 65
- Start Page
- 243
- End Page
- 262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3585
- ISSN
- 1226-2749
- Abstract
- 현재 작품의 명성, 완성도나 분량 면에서 괴테의 『파우스트』와 미완성 축제극 『판도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판도라』는 괴테 스스로 완성도가 있음을 자부했으며, 이미 동시대인에게도 인정받았고, 두 작품의 연관성이 언급되기도 했었다. 1823년 10월 21일 대화에서 괴테는 『판도라』가 ‘모든 것이 쐐기를 박은 듯 서로 꽉 짜여있는’ 완성작이나 마찬가지라 했고, 동시대 어문학자 슈바르트에 의해서는 괴테의 다른 작품들과 『파우스트』에서 개별적으로 표현된 것이 이 작품 안에서 합일되어 나타났다고(에커만 2000, 69-70) 할 정도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슈바르트의 주장은 『판도라』와 『파우스트』 두 작품의 연관성 및 비교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1850년 하인리히 뒨처는 논문 『괴테의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Goethe's Prometheus und Pandora』에서 『판도라』와 『파우스트』를 언급하며, 두 작품이 많은 부분 연결되어 있고(Düntzer 1850, 72) 『파우스트』에서는 개별적인 부분에서만 알레고리적 표현이 나타나는 반면, 『판도라』는 알레고리 드라마 그 자체라고 했다(Düntzer 1850,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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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German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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