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석인물화에 나타난 도가사상의 고찰과 미술 교육적 활용A study on the Taoism in the Taoist Figure Paintings for the Implications for Art Education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Taoism in the Taoist Figure Paintings for the Implications for Art Education
- Authors
- 이주원; 김선영
- Issue Date
- 2015
- Publisher
- 한국조형교육학회
- Keywords
- 도가사상; 도석인물화; 초월; 상징; 미술 교육적 활용; taoism; taoist figure paintings; transcendency; symbol; art educational implications
- Citation
- 조형교육, no.54, pp.191 - 208
- Journal Title
- 조형교육
- Number
- 54
- Start Page
- 191
- End Page
- 208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3729
- ISSN
- 1225-4177
- Abstract
- 본 연구에서는 도석인물화에 나타난 전통적 사상인 도가사상에 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도석인물화를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그리고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미술교육적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전통 안에서 어렵게만 여겨지는 도가적 사상에 관하여 학습자가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전통미술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현대의 맥락 안에서 새롭게 재조명하여 소통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 가치를 둔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광범위한 도교사상의 개념가운데 초월의 개념에 집중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도석인물화는 도교의 초월개념인 ‘무위(無 爲)’와 자연을 통한 조화의 개념을 알기 쉽게 시각적으로 그려낸 것으로, 그 안에 담겨진 내러티브와 이미지의 분석을 통해 초월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살펴 볼 수 있다. 도석인물화 전반에 나타난 초월은 죽음과 현세 속 한계성에 관한 초월로 나타나며 심사정의 <유해회섬도> 에서는 천지자연과의 조화를 통한 공간의 초월을 보여주고 있다. 구체적인 미술 교육적 제시안으로는 학습자가 초월과 관련된 내러티브를 형성하게 하고 이를 상징화할 수 있는 시각적매체를 활용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도석인물화에 나타난 환상 속 인물들을 바탕으로 학습자가 도석인물화의 도가적 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현대적 일상 안에서 접목하여 재창출하는 방식을 통해 구체적인 미술교육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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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Graduate School of Fine Arts > Oriental Painting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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