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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평가오류가 부채조달비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A Study on the Effect of Stock Misvaluation on Debt Financing Cost

Other Titles
A Study on the Effect of Stock Misvaluation on Debt Financing Cost
Authors
황선필조형태김경호
Issue Date
2021
Publisher
한국세무학회
Keywords
Misvaluation; Overvaluation; Debt Financing Cost; Credit Rating; Functional Fixation; 가치평가오류; 과대평가; 기능적 고착화; 부채조달비용; 신용평가
Citation
세무와회계저널, v.22, no.1, pp.185 - 215
Journal Title
세무와회계저널
Volume
22
Number
1
Start Page
185
End Page
215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5986
ISSN
1738-3323
Abstract
기업의 시장가치와 내재가치의 차이(가치평가오류)는 새로운 대리인비용을 야기할 수 있다. 이때 가치평가오류가 발생한 기업의 투자자는 그러한 대리인비용을 인지하여 추가적인 수익률을 요구할 수도 있으나, 이를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본 연구는 Rhodes-Kropf et al.(2005)의 가치평가오류 측정치를 바탕으로 기업가치평가오류와 부채조달비용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채권투자자는 가치평가오류로 인한 정보위험을 탐지하고 위험프리미엄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투자자는 개별기업의 원금과 이자 회수의 불확실성에 직접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기업분석에 있어 보다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용평가기관은 가치평가오류가 있는 기업에 오히려 높은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경향이 있고, 코스닥 시장의 과소평가된 기업에 낮은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전반적으로 상향되고 있고, 신용평가가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제시되고 있다(김성환과 김태동 2014)는 것을 뒷받침하는 실증적 증거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Chi and Gupta(2009)와 Hertzel and Li(2010)에 의해 그 타당성이 검증된 가치평가오류 측정치를 바탕으로 기업가치평가오류가 부채조달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 차별성이 있으며, 선행연구(전규안과 박종일 2014)의 결과에 덧붙여서 타인자본조달 중개기관인 신용평가기관과 채권투자자의 정보의 해석이 차별적이라는 것과 신용평가기관의 낙관적 신용평가 경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실증적 증거를 제시한 것에 공헌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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