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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언어민 화자에 있어서 첫만남 대화의 특징-화제개시부를 증심으로-Characteristics of Initial Conversations between Native Japanese and Korean Speakers: Focus on Opening Topics

Other Titles
Characteristics of Initial Conversations between Native Japanese and Korean Speakers: Focus on Opening Topics
Authors
쿠라모치 카오루
Issue Date
2013
Publisher
한국일어일문학회
Keywords
話題; 話題展開; 話題導入部分; 発話機能
Citation
일어일문학연구, v.87, no.1, pp.259 - 285
Journal Title
일어일문학연구
Volume
87
Number
1
Start Page
259
End Page
285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7534
DOI
10.17003/jllak.2013.87.1.259
ISSN
1226-2552
Abstract
본 연구는 일․한 모국어 화자 수업의 첫 만남에서 일어난 대화 데이터를 일본인 남자 3조 6명, 한국인 남자 4조 8명 총14명을 수집해서 첫 만남의 화제 개시부에 초점을 맞춰서 화제도입의 패턴과 발화 기능을 관련시켜서 비교․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화제도입 패턴은 한국어 모국어 화자는 즉시적인 개시가 47%로서,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거나 대화 상대의 도입 발화를 받아서 즉시 그 화제에 관련된 것을 구체적으로 말하기 시작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일본어 모국어 화자보다 화제의 전환이 빨랐고, 공통화제에 대해서 양쪽 의견이나 설명을 구체적으로 교환하기 위해서 화제 하나하나에 걸리는 시간이 길었다. 이런 결과를 통해 한국어 모국어 화자는 관련 화제를 전환하면서 한쪽 사람이 말하기 또는 양쪽으로 의견을 말한다는 화제 전개 strategy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또한, 일본어 모국어 화자는 화제도입의 패턴은 점차적인 개시의 상호형이 70%를 차지해서 선행연구와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것은 발화자 양쪽 모두 질문과 대답을 적절하게 하면서, 맞장구, 시간적인 사이 등 화자 교체를 빈번하게 하면서 회화를 진행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이것과 발화기능을 관련시켜보면 일본어 모국어 화자는 첫 만남 회화에 있어서 자신의 의견이나 상황을 구체적으로 말하기 보다는 자발적으로 나왔던 정보나 상태의 상황에 대해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소감을 말하고 상대를 칭찬하거나 상대와 비교해서 자신을 반성하는 등의 평가를 하는 것으로 서로의 거리를 좁히는 화제 전개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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