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세의 부문별 실효세율, 면세의 누적효과 추정 및 면세 개선방안 연구Estimation of Effective VAT Rates and Effects of Exemption on Tax Revenue and Income Redistribution
- Other Titles
- Estimation of Effective VAT Rates and Effects of Exemption on Tax Revenue and Income Redistribution
- Authors
- 성명재
- Issue Date
- 2013
- Publisher
- 한국세무학회
- Keywords
- 부가가치세; 면세; 실효세율; 누적효과; Value Added Tax; exemption; effective tax rate; cascading effect
- Citation
- 세무학연구, v.30, no.3, pp.189 - 223
- Journal Title
- 세무학연구
- Volume
- 30
- Number
- 3
- Start Page
- 189
- End Page
- 22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7610
- ISSN
- 1225-1399
- Abstract
- 본 연구는 부가가치세의 부문별 실효세율과 면세의 누적효과를 추정한다. 아울러 모의실험을 통해 면세범위를 조정하는 경우 예상되는 형평 및 세수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바람직한 면세개편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제는 서구선진국에 비해 세율수준이 낮고, 면세소비의 비중이 높아 세원분포가 상대적으로 협소하다. 서구선진국의 부가가치세는 부담분포가 역진적인 구조를 가져 부(-)의 소득재분배 효과를 나타낸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소득재분배 효과가 0에 가까울 정도로 작다. 주로 인구분포와 면세소비의 범위 차이에 기인한다. 축산업 등의 경우 면세임에도 불구하고 실효세율이 5.8~8.4%에 이를 정도로 실질세부담이 높다. 반면에 곡물․채소 등은 대체로 실효세율 수준이 1% 미만으로 추정된다. 중간단계에서의 부가가치세 면세로 인한 누적효과는 의료보건 및 교육부문이 각각 1조원 내외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부가가치세의 면세범위는, 세부담의 역진성 완화와 공익목적 거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런 기준에 입각해볼 때, 성형목적의 의료서비스, 학원 등 교육서비스, 출판 등을 과세로 전환하면, 세수증대와 소득재분배 효과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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