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 회화 안료와 채색 마카 염료의 색채변화에 관한 연구 - 자외선에 의한 색채변화와 내광성 중심으로-A Study on the Water Painting Pigment and Marker Dye's Color Change - Focused on color change and light stability based on ultraviolet rays -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Water Painting Pigment and Marker Dye's Color Change - Focused on color change and light stability based on ultraviolet rays -
- Authors
- 이헌형; 박연선
- Issue Date
- 2013
- Publisher
- 한국색채학회
- Keywords
- 염료(dye); 안료(pigment); 내광성; 색채변화; dye; pigment; light stability(lightfastness); color change
- Citation
- 한국색채학회논문집, v.27, no.3, pp.95 - 106
- Journal Title
- 한국색채학회논문집
- Volume
- 27
- Number
- 3
- Start Page
- 95
- End Page
- 106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7661
- DOI
- 10.17289/jkscs.27.3.201308.95
- ISSN
- 1226-6450
- Abstract
- 기원전부터 사용한 수용성 색채 표현재료는 15세기에 들어서 비로소 체계적인 수채화 재료로 사용되었으며 20세기 회화 물감의 과학적인 개발과 현대화된 제조기술로 더욱 확장되었다. 한국화, 유화, 아크릴 등과 더불어 수채화는 현대미술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표현재료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학습용, 일반용, 전문가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세분화된 품질의 재료로 발전하였으며 색 수 또한 매우 다양해졌다.
동시대 미술이 활성화된 1950년대 이후 특정 재료 하나만 사용하지 않고 혼합기법에 의한 혼합재료를 사용하게 되면서 전통적인 사실주의 뿐 만 아니라 추상, 현대미술, 일러스트, 삽화 등에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었다. 이시기에 수채물감과 함께 마카를 사용하여 작품을 하는 그림들이 많이 제작되었다. 그러나 많은 기법에 따른 혼합재료는 내광성이 서로 많이 다르기 때문에 작품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색채변화가 크게 일어나며 더 나아가서는 작품이 작가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색으로 변하여 남거나 사라지게 된다.
색채변화를 실험하는 기기는 스탠더드 페이드 오 미터기(Standard Fade O Meter)를 사용하여 자외선에 의한 내광성, 온도에 의한 내열성, 습도에 의한 내습성도 겸하여 실험하였다. 자외선에 의한 내광성 실험은 카본아크 등(燈)에서 발생하는 자외선에 의한 색채변화를 주요 실험 관찰 내용으로 하였다. 실험한 결과는 분광광도계를 사용하여 측색하고 먼셀 H V/C 값과 CIE L*a*b 값으로 표기 하였다. 실험시간 단위는 20시간 단위로 5회 실험하고 측색 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자외선에 의한 안료와 염료의 색채변화를 실험 연구하여 세월이 지남에 따라 어느 정도의 색채가 변하는지 정량적으로 측색 제공 한다. 이를 통해 혼합재료 사용 시 작품 목적에 맞는 사용재료를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안료와 염료의 내광성 차이로 인한 색채변화 재해를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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