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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테스티노의 패션광고사진에 나타난 섹슈얼리티의 유형Types of Sexuality Shown Up In Fashion Advertisement Pictures of Mario Testino

Other Titles
Types of Sexuality Shown Up In Fashion Advertisement Pictures of Mario Testino
Authors
백수진박희정간호섭
Issue Date
2014
Publisher
한국패션디자인학회
Keywords
eroticism; fetishism; narcissism; voyeurism; homosexualit; 에로티시즘; 페티시즘; 나르시즘; 관음증; 동성애
Citation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v.14, no.2, pp.75 - 87
Journal Title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Volume
14
Number
2
Start Page
75
End Page
87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8537
ISSN
1598-3749
Abstract
본 연구는 패션광고사진에 나타난 시각적 효과 중 섹슈얼리티(Sexuality)의 다양한 유형분석과 특성을 연구함으로써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된 패션과 광고사진의 심미적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컬렉션 화보 및 잡지 보그(Vouge), 엘르(Elle), 바자(Bazar) 등과 구글(www.google.co.kr), 스타일닷컴(www.style.com)의 웹 사이트를 통해 1980년부터 2013년까지 마리오 테스티노(Mario Testino)의 사진 작품 100여점을 수집하여 사진 속에 나타나는 심미적 섹슈얼리티 유형과 특성을 도출하였다. 유형별 특성을 보면 첫째, 에로티시즘으로 마리오 테스티노는 남녀 간의 성적인 접촉을 암시하는 사진과 더불어 모델들의 눈빛, 분위기 등을 통해 에로티시즘을 표현하였다. 둘째, 나르시즘으로 마리오 테스티노는 나르시즘을 다룸에 있어 주체, 대상, 주체와 대상의 배치 등을 다양하게 하여 나르시즘을 표현하였다. 셋째, 페티시즘으로 다양한 대상물인 마른 몸, 수갑, 스타킹 등을 통해 페티시즘을 표현하였다. 넷째, 관음증으로 감상자는 화면 속 모델이 눈치 채지 못하는 관음증의 주체를 지켜보거나 아니면 관음증의 주체가 되어 모델을 탐미적으로 살피는 역할에 놓이게 하였다. 다섯째, 동성애로 주로 여자와 여자 모델 간의 동성애를 표현하고 있으며 지배하는 여성과 지배당하는 여성이 등장하는 수직적 동성애 관계를 다수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마리오 테스티노의 섹슈얼리티는 패션을 부각시키기 위해 섹슈얼리티를 사용하고 모델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모델의 역동성과 강한 자기주장을 부각시키기 위해 섹슈얼리티를 사용하고 이를 통해 자기주장이 강한 현대인이 강한 자기주장을 하는 모델의 패션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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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Fine Arts > Department of Textile Art and Fashion Design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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