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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이덴티티 확립을 위한 한국 지역색 조사・분석 - 자연공원 토양색 중심으로 -Investigation and Analysis of Korean Local Colors for the Establishment of a Local Identity - Focusing on the soil color of natural parks

Other Titles
Investigation and Analysis of Korean Local Colors for the Establishment of a Local Identity - Focusing on the soil color of natural parks
Authors
박연선이지영
Issue Date
2014
Publisher
한국기초조형학회
Keywords
local identity korean local color; soil color; 지역아이덴티티; 한국지역색; 토양색
Citation
기초조형학연구, v.15, no.2, pp.207 - 216
Journal Title
기초조형학연구
Volume
15
Number
2
Start Page
207
End Page
21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8616
ISSN
1598-8635
Abstract
본 논문은 한국 지역색을 조사·분석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 각 지역별 토양색채를 채취하여 지역별 고유의 토양색을 조사·분석하였다. 연구범위는 행정체계별 17개 시・도 자연공원의 토양을 대상으로 총 57곳의 토양시료 색채를 조사하였다. 지역고유의 토양색 수집을 위하여 외부토양유입으로부터 안전한 자연공원 내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되어있는 토양의 표토층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지역별 채취한 토양샘플을 중부지역 ,충청지역, 경남지역, 호남지역으로 총 5개의 지역으로 나눠 지역별 측색 값을 비교하였다. 조사결과 국내 토양의 색상은 10YR∼1Y 에 집중되어 있고 충남지역이 가장 붉은빛을 띤 토양으로 조사됐고 경북지역이 노란빛을 띈 토양으로 나타났다. 충남, 경남, 전남 등 한반도 남쪽의 토양이 다른 지역보다 붉은 색을 띠고 있었다. 경상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가 명도 4이하의 토양이 많아 토양은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어두워짐을 알 수 있었고, 그중 제주지역은 화산재의 영향으로 가장 어두웠다. 국내 토양 평균 색채는 색상은 0.5Y 명도는 4, 채도는 2.6의 중명도 저채도의 노란기의 어두운 회색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분석결과 지역별 확연한 색상차이는 없으나 명도, 채도의 변화와 흐름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결과를 기초자료로 지역의 자연색과 조화를 분석하여 시각적으로 편안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별 아이덴티티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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