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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과 장소로 확장된 예술의지(Kunstwollen)에 관한 연구 -1회 뮌스터 조각프로젝트를 중심으로-A Study on the expanded Kunstwollen at Pubic Art & Place -Focus on 1st Münster Sculpture Project-

Other Titles
A Study on the expanded Kunstwollen at Pubic Art & Place -Focus on 1st Münster Sculpture Project-
Authors
유재길성원선
Issue Date
2012
Publisher
한국기초조형학회
Keywords
Münster Sculpture project; Kunstwollen; Public Art; 뮌스터조각프로젝트; 예술의지; 공공미술
Citation
기초조형학연구, v.13, no.3, pp.215 - 228
Journal Title
기초조형학연구
Volume
13
Number
3
Start Page
215
End Page
228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9496
ISSN
1598-8635
Abstract
공공미술은 지난 40여 년 동안 세계의 미술환경 속에서 인간의 삶을 구현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예술적 영역으로써 정책적 지원을 받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발전했다. 그와 더불어 현대미술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창의적 활동들은 공공미술의 경계를 계속적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장르성 즉, 건축물속의 미술, 공공장소속의 미술의 영역을 넘어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관계를 성립하는 공공영역의 미술로써 확장되고 있다. 예술과 공공의 문제를 확장적으로 인식하고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개념에 대한 실천적 과정을 조형적이나 미학적으로 분석하여야만 한다. 그것을 통해 현재의 공공미술에서 대두되는 개념적, 사회적 예술형식을 미술 비평적으로 분석하는 토대를 형성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동시대 미술담론과 비평에 있어서 공공미술의 담론의 시작을 로잘린 클라우스(Rosalind Klauss)의 「확장된 장으로써의 조각」에서 나타난 조각에 대한 견해를 토대로 하여 연구하고자 하였으며 연구의 범위를 1977년 이뤄진 제 1회 뮌스터 조각프로젝트의 작품을 통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뮌스터 조각프로젝트에서 나타나는 장소찾기 (Platzsuche)를 통해 제기된 공공/ 공공성 (Public/publicness)의 문제와 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의 공공영역 (Public Sphere), 공공장소 (Public Place)에 대한 인식들을 도널드저드(Donald Judd), 클래스 올덴버그(Class Oldenburg), 요셉 보이스(Joseph Beuys), 칼 안드레(Carl Andre), 마이클 에셔(Michael Asher), 브루스 나무만 (Bruce Naumann)의 작업을 통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공공성과 도시 공간, 공공영역으로 확장되는 작가들의 예술의지(Kunstwollen)를 미술 비평적으로 접근하였으며, 결론적으로 조각의 확장적 영역으로 공공영역과 공공성에 대한 미적담론의 필요성과 사회적, 역사적 그리고 시대적으로 변화하는 대중과의 예술소통의 가치를 위한 새로운 작가적 예술의지들이 고양되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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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Fine Arts > Department of Art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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