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지하철 진·출입구 주변 보행환경 개선에 따른 편익 추정Estimating Benefits of Walkability Improvement around Subway Stations

Other Titles
Estimating Benefits of Walkability Improvement around Subway Stations
Authors
송재인황기연강준모
Issue Date
2012
Publisher
한국교통연구원
Keywords
Pedestrian Environment; Around Subway Entrances; Contingent Valuation Method; Logit Model; Tobit Model; Non-parametric Approach; 보행환경; 지하철 진 ․ 출입구; 조건부가치추정법; 로짓모형; 토빗모형; 비모수접근법
Citation
교통연구, v.19, no.1, pp.1 - 15
Journal Title
교통연구
Volume
19
Number
1
Start Page
1
End Page
15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19609
DOI
10.34143/jtr.2012.19.1.1
ISSN
1738-4028
Abstract
최근 녹색교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행환경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지하철 역사 진·출입구 주변의 보행환경은 다양한 용도의 공간들에서부터 발생되는 보행자들의 통행이 여러 가지 목적과 방향으로 교차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그러나 역주변의 개발밀도나 용도에 따라 발생하는 보행량을 고려하지 않는 지하철 진·출입구 계획 및 기타 요인들에 의해 보행에 장애가 되는 곳이 많으며, 이는 보행권 제약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례지역의 지하철 진·출입구와 주변지역의 보행환경을 대상으로 조건부가치추정법(CVM)을 통해 진출입구 개선방안에 대한 편익을 추정하였다. 이때 지불방법으로 양분선택형 설문법과 개방형질문법을 사용하였으며, SPSS19와 LIMDEP5.0을 이용하여 각각 Logit 모형과 Tobit 모형을 통해 지불의사금액(WTP)을 도출하였다. 두 가지 모형 모두에서 제시가격, 나이, 지하철 이용 빈도, 교육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제시가격이 높을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지하철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WTP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각 모형의 WTP는 양분선택형 질문법에서 2,060원/월, 개방형 질문법에서 2,432원/월로 추정되었다. 이 중 비모수 접근법으로 추정한 1,816원의 근사치인 양분선택형에 의해 도출된 값을 최종 WTP로 선정하였다. 개인의 WTP를 토대로 연간 편익을 산정한 결과 서울시민의 인구수인 1,056만 명을 고려하여 약 2,610억 원으로 산정되었다. 본 연구는설문조사 설계의 편의(bias)와 표본의 산정에 대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가치를 평가하기 어려운 공공재의 편익을 추정했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갖는다. 또한 시민들에게 보행공간의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보행공간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ETC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