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타이프 알파벳의 일부 변형으로 인한 아이덴티티 디자인 판독성 증감에 관한 연구

Abstract

아이덴티티 디자인에 있어 로고타이프의 변형을 통하여 브랜드의 특징을 전달하는 디자인 테크닉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즉 아이덴티티 디자인 테크닉 중 심벌이 아닌 로고타이프 자체에서 'o’, 'i’, 's’ 와 같이 한 단어에서 일부 알파벳의 형태적 유사성을 응용하여 개성을 전달하는 디자인 방법을 말한다. 타이포그래피와 로고타이프는 글자의 도상성을 추구하게 되며, 이때는 글자의 형태의 변화가 어떤 의미로 읽혀져야 된다는 것이다. 이를 디자인 현실에 적용시켜 본다면 그것은 궁극적으로 기업의 이미지가 된다. 그러한 의미가 드러나게 되어 색의 톤, 알파벳의 형태, 글자 간의 거리, 주변 요소와의 어울림, 글자의 길이 등 모든 것이 결국 결합하여 어떠한 의미를 드러내게 되는데 이러한 디자인의 방법으로 인해 효과적인 결과와 비효과적인 결과가 생성되는데 이러한 원인에 관해서 ‘판독성’(可讀性), 혹은 의미전달성의 증감에 관해 5가지 단계별 관점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위와 같이 주로 영문 한 글자의 형태를 응용한 디자인 방법과 범주 내에서 집중적으로 연구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디자인적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이러한 형태의 디자인을 시도하는 디자이너들에게 일천의 참고 교육 자료로 활용되어 지기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