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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영화에 나타난 근대인의 공간적 실천 분석 연구An Analysis of Spactial Practice of Morden People appeared in the early 20th century film

Other Titles
An Analysis of Spactial Practice of Morden People appeared in the early 20th century film
Authors
이영수노은주
Issue Date
2011
Publisher
한국실내디자인학회
Keywords
근대인; 공간적 실천; 일상; 20세기 초 영화; Morden People; Spatial practice; Everyday life; The early 20th century film; Morden People; Spatial practice; Everyday life; The early 20th century film
Citation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v.20, no.6, pp.124 - 134
Journal Title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Volume
20
Number
6
Start Page
124
End Page
134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0056
ISSN
1229-7992
Abstract
벤야민은 근대성과 문화 생산, 문화 연구의 유용한 방법론을 제공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문화 현상을 읽는 자신의 방식의 관계 사이에 얽혀 있는 철학자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파리에서 19 세기 아케이드를 분석한 그의 프로젝트는 근대성의 환상을 연구해 보여주었다. 근대인은 동시대를 자각하고 자아에 눈을 뜬 개인들이다. 그들은 방과 거리, 사적이고 공적인 장소들을 배회했다. 그들은 산책하고 상품을 수집 소비하며 일상의 삶을 영위하던 도시인들이었다. 르페브르와 하비 등의 사회학자들이 주목한 공간적 실천은 공간의 생산의 한 과정이고, 고정성과 연속성이 있는 행위이다. 사회적 공간 실천은 그 속에서의 접근성과 거리화가 작동한다. 일상생활의 공간 실천은 텍스트화 된 도시 아래서 걷기의 수사학을 실천하는 것이다. 20세기 초 영화에 나타난 근대인의 공간적 실천은 사회적 실천과 일상속 실천이 교차한다. 도시의 공간을 수용하고 순응하는 고정적 실천, 접근성과 거리화를 실현하는 연속적 실천, 공간을 선택하고 승인하는 유목적 실천, 공간을 전유하고 활용하는 유희적 실천 등이 있다. 이러한 공간적 실천에 대한 연구를 통해 20세기 초 근대의 공간과 21세기 현대의 공간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공간적 실천은 동시대성과 일상성을 가지며, 특히 문학과 영화 등에서 나타나는 공간적 실천은 고정된 이미지가 아닌 생동하는 이미지로서의 근대를 증명해준다. 진정한 근대는 과거가 아닌 현재이다. 따라서 근대인의 공간적 실천에 관한 연구는 세계화와 인터넷 확산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공간에 관한 연구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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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Architecture > Architecture Major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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