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각 기반의 공간분석이론에 따른 관람동선 비교 연구

Abstract

박물관 방문객은 전시공간에서 다양한 관람동선을 나타난다. 다양한 동선은 개인의 방문목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다르게 나타나는 관람동선에 따라 관람객이 경험하는 박물관 방문경험은 각기 다르게 형성된다. 전시공간에서 관람동선을 예측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이다. 관람동선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관찰추적조사를 통한 관람동선 연구가 필요하다. 수집된 관람동선은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방법이 존재한다. 전시공간에서는 전시공간의 시각적 환경정보가 관람객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전제하에 시각에 기반을 둔 공간분석이론을 적용하기로 한다. 이론은 각기 다음과 같은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VAE 이론은 전시공간의 중심성, 접근성을 설명한다. VGA는 공간의 단순성, 복잡성을 설명한다. ESA는 전시물의 배치와 동선 형성 영역을 설명한다. 이러한 이론들은 각각의 지표들이 상호 보완하여 전시공간 평가를 정량적으로 해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