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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연구A Study on The Korean Pavilion of Venice Biennale

Other Titles
A Study on The Korean Pavilion of Venice Biennale
Authors
유재길김택용
Issue Date
2010
Publisher
한국기초조형학회
Keywords
venice biennale; korean pavilion; glonbalism; site specificity; relational Aesthetics;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글로벌리즘; 장소특정성; 관계미학
Citation
기초조형학연구, v.11, no.6, pp.381 - 392
Journal Title
기초조형학연구
Volume
11
Number
6
Start Page
381
End Page
392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0918
ISSN
1598-8635
Abstract
오늘날 비엔날레는 동시대 미술의 현 지점을 보여주며, 과거 담론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다. 국제미술의 현장으로서 비엔날레는 새로운 장르와 양식, 시의적 담론들과 이슈, 전 세계 작가들의 국가적, 민족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베니스비엔날레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다양한 담론을 바탕으로 다면적 코드를 전시개념에 수용하고 새로운 이념들을 전시개념에 반영하였다. 그리고 관객과 예술의 새로운 관계성의 전시를 보여줌으로써 비엔날레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특별전이 보여준 전시개념과 구조의 획기적인 변화와는 달리, 여전히 문화패권주의적 성향을 보여주는 국가관의 전시경향과 서구사상의 미적지식을 바탕으로 한 큐레이팅 방식은 서구적 시각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점으로 지적되곤 한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글로벌리즘의 문화 정치적 도구로서의 비엔날레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관이 개관된 1995년 장 클레르(Jean Clair)의 45회 비엔날레부터 최근 번바움의 53회 전시를 통해 한국관이 동시대 미술에 어떠한 방식으로 개입하고 미술의 맥락을 생산하고 있는지 주목하였다. 한국현대미술이 어떻게 동시대 미술현장에 개입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선 우선 베니스비엔날레 그 이면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지층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런 점에서 본 연구는 베니스비엔날레에 대한 거시적 조망을 통해 글로벌 미술담론과 한국관의 상호관계를 살피는 과정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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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Fine Arts > Department of Art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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