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설 내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시설 적용 연구- 경기도 고양시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을 중심으로 -

Abstract

산업화가 이루어지고 환경오염의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아토피 질환과 같은 환경성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이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유아 · 청소년기에 가장 취약한 이 환경성 질환은 생활습관의 개선과 조기 교육을 통해서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 환경성 질환의 발병률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지만 국내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곳은 대부분 접근성이 떨어지는 교외 지역에 있어 생활권을 벗어나기에 특히 유아 · 청소년들은 접하기 힘들다. 청소년들이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교외 지역에 있는 시설에 방문하여 교육을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나 국내 청소년들의 생활패턴과 학업의 문제로 시설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국내 청소년들의 생활권 안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이 들어오는 것이 현실적이다. 국내 청소년 수련관의 설치 비중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증가하고 있으나 청소년 수련관을 접해본 경험이 없는 청소년이 전체 청소년 중 약 52.4%로 이용률이 상당히 낮다. 청소년들의 생활권 안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을 가져오기 위해 청소년 수련관의 이용률이 낮은 공간들을 활용하여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 적용할 경우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환경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청소년 수련관의 이용률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