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人會와 牧日會의 表現主義的 作品傾向에 관한 考察 -“文章派의 構成의 美學的 土臺”를 중심으로-A Study on the Expressionism Arts of “Gu-In-Hoey” & “Mook-Il-Hoey”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Expressionism Arts of “Gu-In-Hoey” & “Mook-Il-Hoey”
- Authors
- 김미영
- Issue Date
- 2010
- Publisher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 Keywords
- 九人會; 牧日會; 文章派; 表現主義; 모더니즘; 東洋主義; 傳統; Gu-In-Heoy; Mook-Il-Heoy; Moon-Jang-Pa; Modernism; Expressionism; Fauvism; Kandinsky; Orientalism; tradition
- Citation
- 어문연구(語文硏究), v.38, no.1, pp.253 - 278
- Journal Title
- 어문연구(語文硏究)
- Volume
- 38
- Number
- 1
- Start Page
- 253
- End Page
- 278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1456
- DOI
- 10.15822/skllr.2010.38.1.253
- ISSN
- 1229-1617
- Abstract
- 본고는 1930년대 한국모더니즘文藝를 주도한 ‘九人會’와 反아카데미즘과 反政治主義 繪畵運動을 펼친 西洋畵그룹 ‘牧日會’ 회원들의 작품상의 공통점을 살펴보고, 이들이 1939년 이후 <文章>을 중심으로 뭉쳐서 民族文化의 正體性을 지켜가는 文化人 그룹이 될 수 있었던 근거를 살펴본 것이다. 牧日會와 九人會의 공통된 創作美學은 ‘表現主義’인데, 1930年代 朝鮮藝術界의 그것은 外部世界의 ‘再現’이 아닌, 작가의 內面이나 精神을 ‘表現’하는 藝術을 統稱한다. 牧日會와 九人會는 繪畵와 文學이라는 ‘姉妹 藝術’의 親密함으로 共助하여, 1920년式의 내셔널미디어로서의 藝術觀을 극복하고, 自己目的的인 예술을 선도하였다. 이들이 文章派로 뭉쳐 ‘모더니즘’에 ‘傳統’의 요소를 結合하여 東․西洋 예술의 樣式的 融合과 土着化의 길을 열어 간 것은 表現主義의 본질에 主觀的, 靜的, 情感的, 統合的 要素를 옹호하며 直觀의 原理를 존중하는 東洋的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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