兪晩柱의 소설 읽기와 쓰기Yu Man-ju's Reading and Writing Novels
- Other Titles
- Yu Man-ju's Reading and Writing Novels
- Authors
- 최지녀
- Issue Date
- Dec-2019
- Publisher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 Keywords
- 兪晩柱; 『欽英』; 소설 읽기; 소설 쓰기; 「崔陟傳」; 野談; Yu Man-ju兪晩柱; Heumyeong欽英; reading novels; writing novels; Choicheok-jeon崔陟傳; Yadam野談
- Citation
- 어문연구(語文硏究), v.47, no.4, pp.139 - 165
- Journal Title
- 어문연구(語文硏究)
- Volume
- 47
- Number
- 4
- Start Page
- 139
- End Page
- 16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184
- DOI
- 10.15822/skllr.2019.47.4.139
- ISSN
- 1229-1617
- Abstract
- 최지녀, 2019, 유만주의 소설 읽기와 쓰기, 184 : 139~165 兪晩柱(1755~1788)의 일기 『欽英』에는 그가 읽은 소설의 다양한 목록과 소설에 대한 그의 생각들이 소상히 드러나 있다. 유만 주는 『흠영』을 쓰기 전인 1774년 이전부터 소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흠영』에 보이는 중국 소설, 우리 소설, 野談에 대한 독서 기록 및 이에 대한 비평은 소설의 독자이자 애호가로서의 유만주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소설의 筆寫 및 叢書 편찬 기획, 이상향으로서의 허구적 세계를 구축한 산문, 야담의 기록 등에서는 유만주의 소설 작자로서의 지향을 발견할 수 있다. 소설의 필사와 개작의 양상은 「최척전」의 기록에서 잘 살펴볼 수 있으며, 소설적 필치가 가미된 야담과 그 刪削 과정은 유만주의 야담 작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흠영』에 나타난 일련의 기록을 통해 유만주의 소설 읽기와 쓰기가 상호 관계 속에서 병렬적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볼 수 있으며, 이는 유만주의 문학에 대한 이해가 독자와 작자의 양면에서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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